첫 마음 / 오늘의묵상56

 

 

 첫 마음 

/ 오늘의묵상56

 

 

/ By Priscilla 

  

 

 박 노해는 말한다. 

 

저마다 지닌 성처 깊은 곳에 

밝은 빛이 숨어 있다.

 

첫 마음을 잃지 말자

그리고 성공 하자 

 

참혹하게 아름다운 우리 

첫 마음으로! 

 

/ 한 번은 다 바치고 다시 

겨울 나무로 서 있는

벗 들에게

 

 

/ By 박 노해의 

'새벽에 길어올린 한 생각'

'사람만이 희망이다'

중에서ㅡ

 

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라고

 권면 하지만, 

 

주님을 따르면서

우리의 삶이 늘 기쁨

으로 충만한 것은

 

 성령님의 강력한

도움이 아니면 

사실상 어렵습니다.

 

짙은 어둠이 지나가고 

광명을 맞이하듯ㅡ

 

'한 번은 다 바치고 다시 

겨울 나무로 서 있는 

벗들에게' 란   

 

박 노해님의 타이틀이

상당히 심도 있게 

마음으로 다가 옵니다. 

 

한 번쯤 전력을 다해 

질주를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온 힘을 

다해 남을 섬기다가 

탈진 상태가 된 사람이라면,

 

 지치고

힘든 삶이 무엇인지를

 뼈 속 깊이 알련만은...

 

그러나 무엇 보다도 

초심 내지는

 

우리가 한 때 지녔던 

첫 마음을 잃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글맺음 -

 

 

 

 

2011/01/10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