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에서 반석으로 변화된 -베드로 (Peter) 4 [마 16:18] / 폴의성경인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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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에서 반석으로 변화된

-베드로 (Peter) 4

 [마 16:18]

/ 폴의성경인물3

 

 

 

/By Paul

 

 

 

 

3) 주님의 위로로 증인의 

고개를 넘을 때 사수의 사명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베드로'라 말하면 

여러 에피소드가 많지만, 

 

 

 

그중에 너무나도 유명하여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

-'쿼바디스' (Quo Vadis!)

 

 

 

베드로는 생각합니다. 

”어서 이 지굿 지굿한 

짐승의 소굴을 벗어나 

다른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지!

 

 

 

이제는 이 고개만 넘으면 

안전한 곳으로 가게

 되겠구나!" 

 

 

 

그러던 그는 도상에서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저 분은 

누구실까?" 

 

 

 

"분명 예수님인데 

왜 주님이 나를 그냥 

지나쳐 가시나?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나는 네가 버리고 

떠나는 로마로 다시 한번 

죽으러 간단다."

 

 

 

"주님 정작 죽어야 할

 사람은 전데 어떻게 제가 

예수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

 달리게 할수 있단 말입니까? 

 

 

 

주여! 어리석은 제자가 

주님의 가슴을 다시한번 

아프게 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에 전승에 의하면ㅡ 

완전히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변화된 베드로는, 

 

 

 

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오로지

주님을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어찌 내 구주 

예수님이 돌아가신 

같은 방법으로 죽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나를 십자가에 

거꾸로 달아 죽이라!"

 

 

 

"...오 주여! 

종의 피로 로마에 

흐르게 하옵소서!"

 

 

 

늘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갈대 같은 마음을 가졌던 

시몬(Simon)을 

 

 

 

-‘반석인 베드로’ (Peter) 로 

불러주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우리를 '온유'와 '화평'과 

'빛과 소금'이라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연약한 우리에게도 

불러주신대로 베드로처럼 

 

 

 

변화되도록 당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곁에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베드로가 처했던 것처럼 

우리자신이 피하고도 싶고,

또한 가장 괴로운 곳이 

오늘 우리가 처한 자리라면, 

 

 

 

베드로의 신앙을 본 받아

변화되어 주님과 함께...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서는 

승리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 글맺음 - 

 

 

 

 

2008/11/14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