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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 West side Moru
능소화2
/ By Priscilla
그 험준한 고난의
때로 우리네 인생 길에는
고난과 시련이 도사리고 있고
산 중턱을 가까스로
넘어 가노라면ㅡ
더욱 칠흙 같이 캄캄한
역경 때문에 그만 마음이
한층 고조되며 긴장 되듯이...
우리의 감수성도
어려움을 맞닥 뜨리면
어쩔 수 없이 강인하게
표현이 되나 봅니다.
뒤 늦게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가
40이 넘어 그림을 시작한
고갱의 그림에서 보면!
ㅡ특히
'타히티섬의 여인들'을
그린 그림들을 보면
늘 느끼는 바이지만...
그의 선택하는 원색의
색채에서 어찌 할 수 없는
생의 원초적인 강렬함이
한껏 뿜어 나오듯이 말이죠!
때로 인생에도
장단 고저 외에도
긴장감과 강조(엑센트)가
필요하다고 보는
ㅡ앤 이랍니다.
아자~ 하루바삐
장마철에서 해방되시길!
2007/08/1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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