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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태동 앞에서! / 지인과의 소통앤의일반글 2021. 3. 8. 14:26
봄의 태동 앞에서!
/ By 천사의 기쁨
조금은 쌀쌀한
그러기에 거리의
사람들은 여전히
두틈한 겨울 옷..
그렇지만 마음만은
파랑 종달새되어
하늘을 가로 지른다.
먼 산의 아지랑이..
서서히 숨고르기를하는 나무들..
아파트 화단에도
푸릇푸릇 새싹이
꿈틀대며
이렇게 봄은 살며시
우리 곁으로 다가선다.
하나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계절마다 고유의 색깔을뽐내는 아름다움
뿌리지도 가꾸지도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스스로 운동하며
찬란히 빛나는 탐스런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자연을 어찌사랑하지 않으리요
출발점에 선 봄.
이 봄에 나도가을의 열매를 위해
최선의 삶을 펼쳐 나가자.훗날 낱낱히 밝혀질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매 순간마다 땀 흘리는사람으로 남고 싶을 뿐이다.
/ By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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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언젠가 천사의기쁨님이
제 블로그에 방문하여
방명록에 남기신 글을 보고
제가 다음 같은 답글을
남겼었다죠?
'천사의 기쁨님'!
"저는 계절의
반대에서 살다 보니...
님을 통해서 계절을
재 인식 하게 되네요!ㅋㅋ
님의 바로 그 새로운
각오를 하면서 마음을 다짐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제게도 도전도 되고요.
다시금 보내 주신 글을 대하면서
저는 어느새 다소 헝크려 졌던
제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기회가 되면 오늘 본 님의
글도 소개하고 싶네요!
평안하세요~
앤 샤아리"...라고
그래서 오늘은 불현듯
제가 님께 드렸었던
그 약속이 생각나
방명록에 남겨 주신
블로거
'천사의 기쁨님'의 글을
님들께 소개해 드린답니다.
/ 봄의 태동 앞에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인생의 해빙기를
준비하는 앤 샤아리!
2013/05/2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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