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적인 지도자상 / 사상의냄비3앤의사상글 2021. 1. 8. 17: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시대적인 지도자상
/사상의냄비3
/ By Priscilla
언젠가 홍 정길 목사님의
세미나 녹화 비디오를 보다가ㅡ
그분의 설교 중에 '교회의 목사는
왕초가 아니다'!라고 했을 때
그 때 세미나에 참석한 모두가
한바탕 '까르르~ 웃는 것을
화면을 통해 보았다.
왜냐면 사실상- '왕초'란
단어에서 모두들 웃은 이유가
마침 그때 당시 장안에는 물론
안방 극장에 꽤나 떠들썩하게 화제가
되었던 인기 드라마가 있었는데..
단지 '왕초'란 그 용어 하나로서ㅡ
한껏 사랑을 받고 있었던 바로
그 드라마의 주인공 이었던
-'김 춘삼'을 일제히
떠 올리게 되었고,
목사님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그 의도를 쉽게 이해 했을
뿐만 아니라...
예의 한 부분 들을 청중이 일순간
곧 바로 유추 해 냈기 때문이었다.
한때 이처럼 장안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 당사자
주인공인 -'김 춘삼'!
그는 거지 왕국을 이루며
자신의 개인적인 부요를
별도로 추구하지 않았고,
오로지 배움에 대한 부분에서
그의 생애 가운데 채 이루지 못한
갈망으로 인해 늘 부담을 갖고
불우한 삶을 살아 왔기에...
육영사업 재단을 돕고
세우기에 힘썼다.
또한 "그는 비록
가진 것 없이 불우 했지만,
시대의 풍조를 거스리며
역경을 뚫고 자신을 좇았던
고아와 거지 무리를 위해
나름대로 소신있게
자신의 일생을 바쳤던 자"라고
작가는 그리 소개하고 있다.
진솔한 삶을 살면서 그는
자신이 깊이 깨달은 바대로
두 가지의 테마를 강조했다.
첫째는, "어느 누구도
무지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둘째는, "가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성실과 부지런함으로
모범을 보이려 했고,
그 결과그의 생 전에...
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 시설과
고아원 등을 설립했다.
주먹을 쓰는 세계에서
깡다귀 하나로 살았던 -'김 춘삼'!
'시대적인 지도자상'이
IMF 이후에 갑자기 부각 되어지며
한창 대중들에 의해 요구 또는
요청 되어졌다.
이른바 성실을 바탕으로
산 자들의 전기가 텔레비젼 화면에
또는 서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시중으로 마구 홍수처럼 사상이
흘러 나가는 것을 보며
이는 필시 혼돈된 시대,
사회 구조 속에서 현 시대가
부르는 요망 사항이라 여겨진다.
이것은 진실로 바람직한 것이다.
이렇듯 시대는 시대마다
각기 탈출구를 원한다!
그들을 구원하여줄 시대적인
요청에 의하여 그 대상을
목마르게 찾아 사모한다!
이와 같이 우리 크리스챤도
오늘날 우리를 이끌어 갈
시대적인 지도자 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강렬하게
요청한다.
그분은 우리의 산성이요,
요새요, 환난 중에 우리를
구하실 구세주시다.
그분만이 우리 인생을 어두움 가운데서
과연 밝은 빛으로 인도하시는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ㅡ앤의 직관
(Observation)
/1999/11/13 (토)
/ By Priscilla
'앤의사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향력 / 사상의냄비5 (0) 2021.01.11 드라마 '국희' / 사상의냄비4 (0) 2021.01.10 에클레시아! (Ecclesia) / 사상의냄비2 (0) 2021.01.07 아름다운 칭호!-'크리스챤'(Christian) 이란 이름! / 사상의냄비1 (0) 2021.01.06 나는 인식한다! / 사상의냄비Intro (0)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