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레시아! (Ecclesia) / 사상의냄비2

New Zealand West Side                           Moru      

 

 

 

에클레시아! (Ecclesia)

/사상의냄비2 

 

 

/ By Priscilla 

 

 

 

 

 

세상 속에서 이끌려 나온 

무리들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각 지체가 서로 연락되고ㅡ

 

 

 

 

교회를 이루워 한 공동체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능히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 임무를 받은 자들 이기에...

세상 사람들의 필요(Need)와 

 

 

 

 

그들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시대적인 부름의 요청과 함께 

 

 

 

무엇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지를 

미리 미리 파악 할 수 있어야한다.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하며 

산다는 진정한 크리스챤이란 

 

 

 

 

단지 세상을 단절하고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영향력있는 가운데...

세상 속에서 밝은 빛과 소금이 

되어야한다.

 

 

 

 

우리 자신이 어두운 세상을 

빛으로 밝혀 비추어야 할 존재라면 

 

 

 

 

세상이란 실체를 확실히 알고 

그 실체에 피동적으로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변화와 도전을 

줄 수 있는

 

 

 

ㅡ'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의 

자세로서...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반석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굳건하게 견뎌 내는 

불굴의 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팽배하여 있는...의식들! 

 

 

 

 

더 이상...

 '여기는 안전지대'라고만 

외쳐대는 나약한 믿음에서 부터 

우리는 할 수만 있다면 시급히 

탈피 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확연히 알고 

대처하는 이상...우리는 

세상의 유혹에 

포로가 될 수 없고

 

 

 

 

세상이 열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이상에는

 

 

 

 

그것이 더 이상 우리를 

미혹시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노략질하고 우리의 기쁨을 

앗아가며 우리를 멸망시킬 대상이 

결코 될 수 없음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세상은 강하고 

시대는 영웅을 부르나...

 

 

 

 

우리는 그 모든 것 가운데... 

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오로지 한 분을 영원하신 

영웅이라 칭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분을 만나고 동행하길 

그 무엇보다 강렬하게 

         고대한다!        

 

 

 

 

 

/앤의 직관 

(Observation)

 

 

 

 

1999/11/13 (토)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