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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정의 삶의 현장에서2앤의최신글 2023. 11. 30. 10:2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한국 여정의
삶의 현장에서2
/ By Priscilla
선교를 하는 다른 이들에게는
아주 지극히 흔하고 당연하고
다반사적인 활동을 펼치느라,
순조롭게 선교지와 고국을
번갈아가며 사역을 했다던데?
내겐 그렇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한국 방문!
이번 고국 방문 여행은 무려
21년 만에 방문 이란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뉴질랜드에서
신학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명하신 사역 초창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어떤 일을 하나님께서 하기를
원하시는가?
사명을 기다리며 몇년을
기도해 오던 남편!
신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기도를 할 수록 기도의 봉화불을
올려야하겠다는 염원이 마음에
불타 오른다는
남편의 요청대로 초교파로
'기도의 집'을 열면서
사역을 시작하며
작은 공간 아담한 그루터기에서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소식을
전해 듣고 모여들며...
성경 공부와 상담과 많은
희노애락을 나누었던 정겨웠던
그 시절이
나는
오늘 따라 문득 그립다!
- 계속 -
2023/11/30(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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