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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몬산의 촉촉히 내리는 이슬같이4 / 나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 주신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 / 큐티(Q.T.)와 조율하며 함께 살아온 특별한 삶!신앙씨리즈 2022. 5. 11. 11:3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헐몬산의
촉촉히 내리는 이슬같이4
/ 나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 주신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
/ 큐티(Q.T.)와 조율하며
함께 살아온 특별한 삶!
/ By Priscilla
숱한 날들을 침상에서 눈물로
베게를 적시며 고통과 절망 속에서
뼈를 갂는 신음을 했던 나는 비장한
각오를하고 결국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돌아 가기로 마음에
굳은 각오를 하고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다.
주님의 옷자락을 부여 잡았던
혈루병을 12년 동안 앓았던
여인 같이!...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 9:20-22)
아니 다른 예로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께서 의중을 떠 보시랴
그녀를 무시를 하시자
"나 비록 예수님께
개처럼 취급을 받았어도"
“밥상에 있는
부스러기라도 먹겠나이다.”
했던... '수로보니게
여인' 처럼!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 15:22-28)
나는 나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나를 감싸며 있는 그대로
만신창이가 된 나를
만신창이가 된 나를
가타부타 잘못을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용납하시며
품에 안아주신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마치 성경 속에 등장하는
‘돌아온 탕자의 아버지'
오매 불망 집을
나가 방황하던 그 아들을
기다리다가
그가 돌아 왔다는 소식에
버선 발로 달려 나와 반겨
주었던 아버지 처럼!
그 마음을 나에게
몸소 알려 주셨던 하나님!
지난 결혼 생활을 회고해 보면
남편을 만나 40년간의 삶 중에
겪었던 시어머니를 인한 희생의
기간이 만 13년이요,
나머지 17년간의 홀로 남은
시어버지를 모신 세월이
근 30년 이었다.
그러나 후에 알고 보니
그 결국은 광야에서
모진 훈련을 통해
나를 그예 연단 후에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시고 빚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음을 나는 몰랐던 것이다.
결혼 후 3년 만에
마침내 계기가 되어 주님을
재 영접하고
1981년부터 묵상하는
기도를 보강하며 큐티를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비로소 내 영혼에
햇빛이 비추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주님께로 되 돌아 온 그날!
바로 그날 나는 하나님 앞에서
값 없는 사랑을 내개 다시
부여해주신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감격했고 이 옷자락을 나의 일평생
놓치 않으리라 다짐했다.
청년의 때 부터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큐티로 인해
어디서나 언제고 나는 주어진
시간들을 주니마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늘 심령 속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정말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 어려움이 많아도
주님을 재 영접 했던 나를 통해
불신 가정이었던 남편의
가족들을 구원하셨던 주님!
과거 나를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신 하나님은
영혼들을 위하여 구원 계획을
펼쳐 나가셨다.
- 계속 -
2020/05/1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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