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3...위기에 봉착 되었던 바로 그 순간! / "Lift" 컨퍼런스 때 벌어진, -에피소드!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무대에서3...

위기에 봉착되었던

바로 그 순간!

 

/ "Lift" 컨퍼런스 때 

벌어진, -에피소드!

 

/ 2023년 66차 

뉴질랜드 하나님 성회에

참석했을 때 벌어진 에피소드

 

 

/ By Priscilla

 

 

2023/09/20(수)

 

 

“My Saviour loves me

He died to save me

He lives in Glory my

Lord and King

 

 

My Saviour loves me

He died to save me

He lives in Glory my

Lord and King

 

 

Someday He’ll come

to take me home

 

 

He reign in Glory Eternally 

Someday He’ll come

to take me home He reign

in Glory Eternally!”  

 

 

그런데 내가 평소에 자주 부르는

애창곡의 가사가 어쩐일인지

생각이 텅 비어 하나도 나지 않고

 

 

멍한 상태에서 그 회중 중에

한 사람이 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중에 이번에 더 큰 장애물이

다가왔으니?

 

 

예기치 않게 무대 오른 쪽에

앉아 있던 중년의 목사가

 

 

한창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를 향하여

갑자기 내게 외쳤다.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저는 한국 사람을 좋아해요!” 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참고 겨우

노래에 집중하고 있는 내게

 

 

느딧없이 큰 소리로

샤우팅을 하다니? 

 

 

그가 얼굴은 안보이나

한국어로 또박 또박 말하며

내게 외치는 한 순간 

 

 

나는 그 시로 이성이 

아예 마비되는지 알았다.

 

 

그의 갑작스런 

돌발적인 행동에

 

 

그바람에 

그나마 안간힘을 쓰며 

지탱했던 페이스를 잃고

 

 

정신줄을 지키고 움켜 잡고 있던

가사가 그 바람에 모리 속에서

후두득 다 날아가 버린 것? 

 

 

그 쉬운 가사를 잃어 버리는

 …등의 봉변을 당하며 순간

위기에 봉착되었다. 

 

 

그래서 나는 대처를 하랴

당황한다는 기색을 안 보이려

 

 

잊어 버린 

가사 부분은 재치있게 웃으며

“랄라라라~” 하며 부르자

 

 

일동은 까르르 웃고 혼자 처한

내 처지가 딱하고 안됐던가?

 

 

 

- 계속 -

 

 

2023/09/20(수)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