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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부인 이야기2...환경을 극복하는 삶을 마침내 발견하고 터득한 여인! /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Comfort All Who Mourn) [사 61:1-3]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7. 9. 19:1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엘리스 부인 이야기2...
환경을 극복하는 삶을 마침내
발견하고 터득한 여인!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Comfort All Who Mourn)
[사 61:1-3]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7/09
(주일 예배)
예화: '엘리스' 부인 이야기
백만 장자의 딸이 있었다.
그녀는 대학 졸업전 미팅에서
매력적인 사관 생도를 만났다.
멋진 제복을 입은 그를 처음 본 순간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남편의 시관 학교 졸업 후 그녀는
백만 장자의 딸 답게 장미 빛
인생을 꿈꾸며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허지만 꿈과는 달리 그들 부부가
첫 파견되어 배치된 곳은
전혀 황무지인 멕시코
근방 이었다.
남편과 이삿짐을 풀자 마자 배치된
부대로 급히 떠나고 혼자 외롭게
남겨진 그녀!
게다가 집은 덩그라니 유리창만
하나 뚫려 있는 초라한 초막집이었다.
그곳에서 살게된 그녀는
너무 달라진 처지와 상황에
난감해 했다.
더구나 남편은 몇 주 동안이나
군 부대에 가서 합숙을 하며
고된 일을 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지쳐 돌아오곤 했다.
남편이 없이 홀로 남아 생활을
해야하는 그녀는 절망을 한다.
그녀는 삶이 무료해지고
힘들어지자 결심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호소한다.
그런데 백만장자인 아버지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며
괜스레 군인과 결혼했다고
불만을 털어 놓자 오히려 극복해야
할 방법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라고
딸에게 종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받아줄 수 없다고
단번에 딸을 내친 아버지에게
그녀는 해명도 못하고 절망한다.
이제 친정에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그녀는 그저 아무런
소망이 없이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옆 집에서
그녀를 환영한다고 몰래 갖다 놓은
선인장을 창문 틀에서 우연히
발견한다.
시간이 흐르자 그나마 선인장을
반가운 마음에 집안에 들여다 놓았다.
그러자 얼마 안 있어 선인장 가시
사이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게
아닌가?
과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몇년 동안 선인장을 찾아다니며
채집을 하면서 기쁨을 얻게 된다.
남편의 근무가 끝나고나서
다시 그녀는 고향인 미극으로
돌아 갔다.
그리고 꾸준히
공부를 하고 연구한 결과
나중에는 꽤 알려진 식물학자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결국 그녀는
새로운 삶에 도전함으로
암울한 인생이 될 뻔했던
상태에서
용기를 내어 자신을 극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계속 -
2023/07/0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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