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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업 전에3...마음을 열고 한 목소리로 힘차게 불렀던 찬양! /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6. 3. 21:31
Calling Priscilla
본 수업 전에3...
마음을 열고 한 목소리로
힘차게 불렀던 찬양!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31(수)
이윽고 조금 후에 오늘 따라 늦게
당도한 ‘로지’ 부부가 강의실에
서둘러 들어 왔다.
그런데
그들이 늘 앉는 지정 자리에
이미 ‘르호보암’과 ‘메리’가
앉아 있자
그들 부부는 순간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자 그 상황을 직면한
‘에스더’가 책상을 다시 배치
하는 것이 낫겠다고 여겼던지
벌떡 일어나 기민하게 움직이고
함께 부지런히 재배치를 하다.
‘에스더’의 활약으로 그 결과
훨씬 불편하지 않게 모두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오 주여!
나는 그들이
자리를 제대로 잡고 앉자
찬양곡 가사를 미리 복사하여
준비해둔 테이블에 놓았기에
그것을 보고 찬양을 부르게 했다.
먼저 가사를 1-3절 의미를
생각하며 내가 읽고 그들은
주목을 하며 듣고 보게 한 후에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가운데로 걸어 가면…”
두 세번 부르니 호흡이 점점
잘 맞아 이거야 무슨 중창단이
마치 공연을 가기 전 연습을 하는
때 처럼 여간 은혜로웠다.
찬양을 마쳤는데 도중에
‘메리가’ 제안을 해서 후렴
부분을 기쁨으로 모두들
한번 더 후렴을 불렀다.
ㅎㅎ
자신의 바램을 들어 주자
웃으며 좋아라 하는 ‘메리’에게
먼저 기도를 시켰다.
기도가 끝난 후,
수업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그녀에게 여럿이 있는
데서 먼저 물었다.
오늘 지난 번에 내준 과제물중에
자신의 간증을 나눌 준비가 됐는가?
그러자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다음 시간에 클라스에 꼭 참석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나는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어쩐지 내게 그녀 대신 오늘
준비를 하라 하셔서
순종하고 준비를 해 왔다고 했더니
그녀는 안심이 되는 듯 기뻐했다.
- 계속 -
2023/05/31(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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