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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았던2...돌발적인 일들의 출현! /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6. 3. 17:30
Calling Priscilla
예기치 않았던2...
돌발적인 일들의 출현!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31(수)
이번엔 보드에다가 판서도 하는데
다른 때 보다 시간이 제법 걸렸다.
수업을 하기 1시간을 남겨 놓고
우리가 다룰 강의를 어떻게
할지 아뢰다.
그러자 내 마음 가운데 어느 정도
구도를 잡아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다.
특별히 지난 주에는 피지안 인디안
‘무케시’가 자신의 살아온 삶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가 그들에게 광고를 했듯이
특별히 그들에게 오늘은 내가 전달할
이벤트가 있기에 한번 훑어보는
시간을 갖다.
하나님께서 오늘은
어떻게 역사 하실꼬?
나는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저녁 6시 30분 부터 서성이며
기다리다.
왠걸?
같이 사정상 수업을 못하게
될 거라고…아예 그들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먼저 예상을 한 그들이 조금 지체되어
늦어지고 오히려 참예를 못할 것이라
생각을 못했던 ‘르호보암’과
‘메리’ 부부가 미리 알리지도 않고
통보 없이 아들을 데리고
“안녕 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익숙하게 인사를 하면서 척하니
나타 났다.
한 순간 나는
내심 속으로 당황을 했다.
지지난 주에 아내가 수업 도중에
공교롭게 자신이 존경하는
피지안 강사가
호주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세미나를 주최하는 바람에 줌으로
들어가 공부하자는 정보를
입수하여 보니
나와 공부하는 수업과
같은 시간에 맞물리게 된 것!
그래서 부득불
따로 다른 방에 나가서
수업을 받아 봤던 사정을 수업
후에 듣게 되었다.
그 당시 그녀가
앞으로 강의를 약 8주를
더 들어야 한다기에
나 역시 때가
그들의 때가 아닌 듯하여
그녀에게
무리하지 말고 부담 없이 그 강의를
들으라고 말한바가 있어서 자동적으로
도태되는 것으로 관주를 했던 터였다.
게다가 그 다음 주에 부부가
불참할 정도로 바쁘다기에
기대치를 내려 놓고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그때 가서
생각을 해 보아야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는데…
오늘 갑자기
출현을 한 것이 아닌가?
- 계속 -
2023/05/31(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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