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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제자반 수업전1...청결 작업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게 하신 하나님! /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6. 3. 13:20
Calling Priscilla
신설 제자반 수업 전1...
청결 작업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게 하신 하나님!
제 4과
인간이란 무엇인가?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31(수)
오늘은 제자 신설반
강의가 있는 날!
비교적 화창한 날이어서
심령도 한결 가벼운 느낌?
오후 2시경
교회에 먼저 당도하여
준비를 하며 외부와 내부에
눈에 띄는 쓰레기들도 줍고
성전 안에 청결과 정돈을 위해
부분적으로 빗자루질도 하고
화초에 물도 주고 환기도 시키며
정돈을 하는데 근 1시간
남짓을 보내다.
게다가 책상을 배치하는데
오늘 따라 시간이 걸리다.
왠고하니 뚜발루 청년들이
주일날 사용하고 청소를 한 뒤에
테이블 위에 의자를
5-6개씩 너무 잘 포개
놓은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나씩 운반하며 기뻤으나
한편 나는야 그것을 해제하며
들어 나르며 재배치를 하느라
꽤나 시간이 들었다.
혼자서 아무도 없는 때에
낑낑 거리며 안간 힘을 쓰면서
정돈을 하던 시간!
신설 제자반 수업 전에
청결 작업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게 하신 하나님!
공동체의 연합과 화목을 위하여
누군가는 피하고 굳이 하고
싶지 않은 힘든 일을 그렇지만
누군가는 감당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굳이 내 눈에 띄게 하셔서
일을 시키시는 것을 보면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싶어 기쁨으로 자원하여
봉사를 하다.
내게 부탁하시고 건강을 주시고
기회를 허락 해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나는 그 시간조차도 내겐
소중한 시간이라 여긴다.
그래서 또한
더욱 감사를 드린다.
이어서 정돈 작업을 끝내자
시간도 훌쩍 지나가 버린 탓에
다른 글을 쓰려던 작업을 미리
준비하여 챙겨온 노트북엔
손도 되지 못한 채로
애시 당초에 계획대로
진행이 못 되다.
그러나 오늘 있을 수업을 위해서
오늘은 거의 노동일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맞이 하다.
- 계속 -
2023/05/31(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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