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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삶의 자세가3...눈에 확연히 들어오던 순간!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5. 20. 17:11
Calling Priscilla
성실한 삶의 자세가3...
눈에 확연히 들어
오던 순간!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17(수)
오늘은 놀랍게도 대조적인
반응들을 보이는 것으로
내 눈에 비춰 졌다.
도대체 왜 그녀는
그런 행동을 보였을까?
차라리 수업 전에 이만 저만
사정 얘기를 하고 나서
집에 곤히 잠들어 있는
어린 아들과 남아서
있지 않고?
또한 긋 수업에 임하는 저들의
자세가 온 마음인지 아님 반 마음
인지를 알게 되었던 날이었다.
그러나 수업은 성령께서
주관하셔서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또 얼마나 재미있게 진행 되었던고?
그런데 한가지 특이하고
이상한 점이 있었다면?
성실한 삶의 태도와 자세가
눈에 확연히 들어오던 순간의
때를 경험하게 되다!
기대를 안했던 -힌두교 사제인
‘로지’의 남편은 너무나 바쁜
시간을 쪼개서 나왔다고 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시종일관 아내 곁에서 눈을 빛내며
집중하여 수업에 임하였다는 것?
그리고 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종교관은 타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있다며
진지하게 경청하고 발표하고
숙제는 물론 해 왔고 이는 이미
그가 지난 번에 전한 말대로
하나님 성회 교단에 속한
신학교 까지 나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돌아가며
한 주간 성경을 읽고 은혜를 받은
부분에 대하여 큐티를 할 때에
큐티까지 척척 해내는
놀라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특히
'Lost Sheep'에 관하여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에스더가 나눔의 시간을 통해
발표할 때에 자기가 경청하여
듣고 적당한 코멘트도 했다.
이렇듯이 자연스레 추임새로
느낀 견해를 말할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보였던 그는 내게 특이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오늘 시간에
택정된 아내가 발표하는
짧은 인생 여정에 대한
간증을 할 때에
그는 미리 말하길 아내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던지 놀랬다고?
내가 그의 말에
“다음엔 당신 차례에요?”
…라고 하자!
그는 앉은 채
손으로 제스쳐를 쓰며
“나도 아내처럼 그렇게
열심히 숙제를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하면서 너스레를
보이기 까지 했다.
그의 말과
제스쳐에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우린 모두 다 함께 웃었다.
- 계속 -
2023/05/17(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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