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름다운 비상 (飛上)을 꿈꾸다2 / '한 마리의 불사조' / 오늘의묵상12
    앤의추천글 2023. 5. 12. 10:45

          

        

                      

     아름다운 비상

      (飛上)을 꿈꾸다2  

    / '한 마리의 불사조'

                                   

                                      / 오늘의묵상12                                 

     

     

    / By Priscilla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자아로부터의 탈피와 해방감!

     

    그동안 잃어 버렸고 미쳐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었던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되 찾은 그 감격은, 

    과연 또 어찌나 컸었던지!'

     

    이런 일들은 저의 생애 가운데서ㅡ

     

    그야말로 진정한 자유함 속에서, 

    생의 환희를 느끼며 살아갈 아주 

    귀중한 출발점이 되었어요.

     

    이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닭장 속에 갇힌 한 마리의

    병아리 새끼가 아니요!

     

    어린 독수리 새끼 때부터 

    가시 둥지에서 갖은 시련과 

    혹독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나의 일생에ㅡ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낙하 훈련을 통해 세상을 

     

    나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죠!

     

    특히나 새 중에 그 어느 것보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넓게 

    모든 사물을 보고 

     

    노획물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날쌔게 날아가 

     

    한치의 실수 없이 포착하고 

    취할 수있는 새 중에 새가

    되기 위하여는, 

     

    비상하여 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반드시

      강인한 바람과 맞서서 

     

    대항하며 수 없는 강 훈련을

    받아야함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토록 마땅히

    인생 광야에서 훈련 

    되어져야 하는데

     

    그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 때문에...어렵고 두렵고 

    비행 길을 직면 해야 했던 

     

    독수리 새끼의 신분임을 

    스스로 깨닫게 될 때 까지 

     

    과연 피 눈물나게 

    얼마나 많은 시행 착오와 

    삶의 방황과 고뇌가 수반 

    되어져야 했는지!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소망하던 독수리 새끼도

    아니요!

     

    생각하는 씩씩하고 강인하며

    게다가 당차기까지한 

    한 마리의 불사조로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조가 되기 위해,

     

    님은 오늘도 그리 소망을

    갖고 방황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불사조의 정체성을 

    이미 소유 받은 님들 이시여ㅡ

     

    이는 이를 위해 겪는 아름다운

    전주곡이니 열심히 방황 하십시오.

     

    좀 더 높이 솟구쳐 올라, 

    좀 더 멀리 그리고 많은 것을

    노획하십시오!

     

    전리품을 갖고 돌아오는 

    날로부터 그대의 

     

    값진 방황은 그분 안에서 

    영원히 종식 될 것입니다.

     

    끝 없이 천국을 소망하여 

    날아 오르는 ...

    '한 마리의 불사조'로서,

     

    저도 그리되기를 

    진정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추신:

     

    이 땅에 동일한 

    훈련을 받는 동료들이 있음을 

    늘 상기하며 힘을 합해 

     높이 비상해 보십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잊지마세요!  

    'No pain No gain!'

     

    ㅡ눈물의 고통이 수반 되지 

    않고는 결코 우리는 아름다운 

      비상을 꾀 할 수 없음을!...

     

                                                                                          

     

    - 글맺음 - 

     

     

     

    2009/05/03

     

     

    / By Priscilla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