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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길라 (Priscilla)! -그 이름의 행적을 찾아서! / 선교지nz선교지NZ 2021. 2. 20. 11:27
New Zealand West Side Moru
브리스길라 (Priscilla)!
/ 그 이름의 행적을 찾아서!
/ 선교지nz
/ By Priscilla
예인의 향기님! 반가와요.
향기님을 만나게 되어
저 역시 아주 기쁜걸요~
제 블로그의 예명 이름이
궁금 하시다구요?
'프리실라(Priscilla)는
제 크리스챤 네임이자
뉴질랜더로서 쓰여지는
이름이에요.
사도 행전에 나오는
'브리스길라' 인데...
제가 약 3년간 제가
사모하며 받은 예명이에요.
그 이름의 의미는 ㅡ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별'...
이라나요?!
또 그 밖에 성경 속
신약에 있는 사도 행전을
열심히 뒤적이며
그녀의 행적을 좇다보니
그녀는 안 밖으로
여간 부지런하지
않았더라구요!
하여...믿음의 본을
보인 그니처럼
그리 살고 싶었고
지금도 배우며
양육하며 남도
세워 주고...
저도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고 싶은 열정으로,
그녀의 발자취를
부지런히 모방하며
따라가는 중이라죠!
그런데 한가지
독특한 것은...
저희는 성경 속
신약시대 ㅡ사도 행전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의
동역 자로
'장막 깁기
(tent-maker)'의
주인들이며
바울을 진정으로
따랐던 아름다운 믿음의
소유자 부부
ㅡ'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아니고...
스승과 제자로서의
이미지가 함유된 관계로의
ㅡ'바울과 브리스길라'에요!
왜나하면
저의 남편되시는 목사님이,
로마시대 귀족 출신인
능력있는 아내 뒤에서
신임 받았던 충직한 노예로
그리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며 비로서 신분
상승이 된 자로서
진중하고 멋진 성품을
가졌었던 온화한
'아굴라'(Aquilla)!
그져 손과 발이 되어
언제나 조용히 관용하고
말 없이 돕는
-'아굴라'의 케렉터를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ㅡ후훗!
이는 자신의 예명 이름답게
또 실제로 바울의 성격과
아주 가깝기 때문이라죠!
그래서 저희 부부
사이는 만약 성경대로
라면야!
그들 부부가 어언간
ㅡ'장막 깁기(텐트)'사역을
하면서
...거기서 기원이 된 이름하여
-자비량(Tent maker)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죠?
햇 수만으로도
사도 바울과 함께
근 3년 정도 하면서
셋이서 긴긴 밤 동안에
밤이 맞도록
궁금했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바울에게
듣고 배우며 맺어진
스승과 첫 여 제자
사이 라나요?!
저의 이름은 영어로는
-'프리실라(Priscilla)'로,
한글로는 -'브리스길라'로
불려지는데...
워낙 복음에 대하여
열정과 진실과 지치지
않는 영적 지식에 대한
갈급함으로 일관했던
여 제자 -'브리스길라'를...
바울은 많이 아껴 주었고
좋은 정신적 멘토가 되어
주었다고해요.
그리고 유럽에
최초의 교회가 탄생되고
사역도 더불어 맡겨지게
되었구요.
그래서 바울이
그들 부부를 제자들로
신임하기에 귀한
동역 자로 여기고
그들 또한 그가 가는
어느 곳이나 죽음을
불사하고 복음을 위하여
동행했던 것이죠!
평상시에 사도 바울은
총명한 여 제자 '브리스길라'를
애칭으로 ㅡ"브리스가"로
불렀대요.
영적인 세계를 사모했던
브리스길라는 후에
신약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아닌가?!
ㅡ하는 얘기도 있다죠.
우리가 알다싶이
그녀는 전문인의 직업을
갖고 남편과 같이
일하면서ㅡ
낮에는 부지런히
가정 사역을 하고
밤에는 장막을 깁으며
남편을 도와
현실적으로 살림을
꾸려 나가는데 있어서도
여러모로 남성들 못지않게
규모있게 대처 해 나갔답니다!
학문적인 탐구와
열정의 소유자였던
현숙한 여인이요...
한편으로 사명자로서
특히 교사로서의 양육에
관심이 많았었던
여인이었대요!
한가지 덧붙여
얘기 한다면...
바울에게 3년 정도
훈련받은 그들 부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그래서 우리가 익히 아는
ㅡ지식적으로만 성경에
능통한 '아볼로'를
진정으로 거듭나도록
회심시키고 변화시킨
복음의 교사들이요
복음의 멘토들이
되었다죠?!
ㅡ행복자님!
이제 이름에 대한
궁굼증이 다아
풀리셨는지요?!
앞으로 자주
들려주세요.
비록 우리 서로의
모습과 살아온
과정이 달라도...
오직 내가 아니고
예수 향기만 풀풀 날리는...
반드시 좋은 일군이
될 것을 확신 해 봐요.
허니 지금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함 가운데
행복 자의 삶을 기쁘게
향유하세요!^^
2007/08/0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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