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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18
예수님을 기리는5...
종려절기라고 설레어
달려 나오는 무리들!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4/02
(성찬주일 예배)
나는 먼저 그녀의 니드를
충족 시켜주고 그리고 나서
그제서야
성찬 기기를 뒷 방에서
다 씻어 정돈을 끝냈다.
그러다가?
오늘 어떤 상황이 있었던가?
싶게 우리 예배에 미쳐 참여 못한
피지안 ‘엘리사’ 목사의
아내인 ‘아케사’를 발견하고
잠시 대화를 하다.
나를 보자 무안한지
그녀는 어색해 하면서
두번이나 못 참석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녀 말로는...
“한 주는 그녀의 큰 딸 ‘안나’의
두번 째 아가를 위해 그 영혼을
하나님께 봉헌해 올려 드리는
날이라 참석차 못 왔고
오늘은 몸이 좋지 못해
못 왔다고 다음 주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모의 역할을 하느라
자녀를 챙기랴 얼마나
바쁘겠는가?
잘 안다. 걱정 말게나.
괜찮으니 부담으로 하지말고
자유하게 함겹게 무리하지
말았으면 한다.
다만 참석을 못하면 오면
미리 알려만 주면 그러면 걱정을
안할 것이다. “ 그랬더니!
그녀는 "알았다고" 말하고
배시시 웃으며 마음이
편해졌는지!
아주 좋아라 했다.
특별한 하나님의 시기에...
모여드는 무리들을 보라!
얼마 안 있어 워십팀 리더 중
한명인 ‘이삭’이 성전 안으로
들어 오기에 그를 반갑게
맞이 하고
그가 지난 번 한국어반에 왔다가
그냥 우리를 발견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나는 그에게 말했다.
"다시 한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하며 수업을 주관하는
강사가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
두달간 자리를 비우게 되니
그동안 우리가 쉬지말고
이참에 한편 제자훈련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다.
그러자 그는 흔쾌히 좋아하며
"그렇다면 오는 주에 목요일에
참석을 하겠노라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뒤를 돌아서며 때 마침
성전에 들어온 ‘아케사’ 목사에게
역시 제자훈련 광고를 말하자?
일전에도
말을 이미 해 놓았기에선지?
그도 좋다고 자신도
사람들에게 광고를 해
주겠다고 흔쾌히 말했다
나는 자리에 앉은 모두에게
한번에 큰 소리로 작별을 고하며
기쁜 종려 절기가 되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축복하고 가벼운
심령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집에 돌아 오다.
할렐루야~
- 글맺음 -
2023/04/02
(성찬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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