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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5...우동을 드시러 오실래요?"/ 하나님의 치유의 시간 / 에바다(Ephaphatha)이름으로 다시, 마음이 하나로 뭉치다! / 앤의 신앙일지시그널NZ 2023. 2. 26. 10:53
"사모님5...
우동을 드시러 오실래요?"
/ 하나님의 치유의 시간
/ 에바다(Ephaphatha)
이름으로 다시, 마음이
하나로 뭉치다!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사모님!
우동을 드시러 오실래요?"
카톡으로 들려 오던
그녀의 말 한 마디 만이라도
따뜻하고 위로가 되었다.
그 찰라!
그 일을 계기로!
그간 나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사역을 하며 하나님 외엔
어느 누구도 내게 관심 없이
혼자 외돌토리로 버려진 것만
같았던 볼모지에서 ...
나의 적적하고 외로웠던
마음이 한 순간 사르르 녹아지고
치유되는 순간의 시간이었다.
나는 초창기 부터
'기도의 집'을 하며 사역을
시작 하면서 언제나 의심치 않고
남에게 호의를 배풀고 나누워 주는
것이 의당 주된 나의 일이었는데!
다른 동역자
목회자 부부 한 사람 외애는
내게 이런 제안을 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를 해 주는 일을
28년 사역 동안 처음 맞았기에...
나는 감동이 몰려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나는 그녀의
제안으로도 속으로는 그 말
한 마디에 이미 감동을 충분히
받았고 이미 만족한 생태였다.
- 계속 -
2023/02/2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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