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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혹여1...구멍이라도 났는가? / 뉴질랜드, 오클랜드앤의최신글 2023. 2. 7. 11:34
하늘에 혹여1...
구멍이라도 났는가?
/ 뉴질랜드, 오클랜드
/ By Priscilla
2023/01/29
아침 부터 날씨가 꾸물 거리더니
얄궂게도 기여히 비가 내리다.
엊그제 금요일에는
하늘에 혹여...
구멍이라도 났는가?
하루 왠 종일 멈추지 않고
연속으로 소나기가 퍼붓더니
기여코 사단이 났다.
그렇게 얘기치 않게 불행은
어느 한 순간 우리에게 두려움
으로 엄습하여 다가 온다.
오클랜드
지역에 대 홍수가 났다.
그간 뉴질랜드 오틀랜드
지역에서 내가 살아온지
무려 28년만에...
이 나라 로서는
근 100년만에 오는 홍수란다?
내가 살 고 있는 지역에서
크게 피해를 직접 목격하고
실제로 두려움을 느끼고
피부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물난리가 난 것은 처음 겪는
상황의 일이었다!
물난리로 급습을 당하자
무방비 상태로 있던 주민들이
그대로 고초를 겪었다.
밤새 일대에 물 줄기가
안 멈추면 정말 사단이 나겠다
싶어 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며 하나님께
급히 위기시에 드리는
도고 기도를 올려 드리다.
초 저녁에 확인해 보니 집집마다
하수구가 미쳐 수용할 새도 없이
지면에 빗물이 거세게 쏟아져
액면 그대로 흘러 내리고,
동네 군데 군데 강줄기의
수위가 올라 급기야 위험 수위
경보가 울리고...
아무도 예측못한 무방비 상태에서
금새 지역마다 초토화되는 등...
아수라장이 되었다.
오클랜드 중심지역에서는
결코 흔하지 않는 일이 었어서
그져 당하는 주민들은
아연실색하여 이 일이 실제인지?
이게 대채
무슨 일이 벌어 진건가?
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실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
도통 실감이
안 난 채로 어리둥절한 채로
그리하여...대다수가 도무지
낯선 현상에 넋을 잃은채
감도 안잡히고...
마치 강건너 불을 보듯 대피가
그야말로 실감이 안나서
굼뜰 수 밖에 없는
아니...
마치 한편의 악몽처럼
꿈을 꾸듯 현실감이 쉽게 다가
오지들 않았다.
- 계속 -
2023/01/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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