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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5 / 마음을 아예 작정하시고4... 한 날을 잡아 강제로 나의 마음을 연단시키시는 하나님!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30. 10:17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5
/ 마음을 아예 작정 하시고4...
한 날을 잡아 강제로 나의
마음을 연단시키시는 하나님!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9(주일 )
그런데 예감에 뒷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로는 15분에서
끝날 일이 아니고,
거의 1시간을 잡을 예배여서
나는 내가 앉은 좌석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위치한 시계를 보면서
회중을 앞으로 나오게 하며
안수기도를 한 후에
또 개별적으로 줄을 서서
개인 기도를 하고 하노라면
초대 강사가 우리가 드리는
예배 한 시간을 다 사용하면서
끝날 듯은 예감이 들었다.
기다리면서 순간 마음에
여러 마음이 교차를 했다.
하나님의 시험인가?
아님 마귀의 농간을
부리는 유혹인가?
내게 성을 내게 하려는
요즘 ‘감사해’ 찬양을 부르며
가사를 음미했듯이...
시련이 끊임 없이 순간마다
닥쳐 올 때에 주께서 함께 하시니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불평이나
실망을 말라시는 건가?
나를 단련시키시며 마음을
연단시키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다.
마음을 아예 작정 하시고
한 날을 잡아 강제로 나의
마음을 연단시키시는
하나님을 보라!
그 기다리는 50여분 중에
희비가 교차되며
“왜 남의 예배를 순식간에
이런 식으로 메도하느냐고
할 것인지?"…
한계를 넘었다고
그래서 화를 낼 것인지?
그 시간 중에 ‘아케사’는
자기가 우리와 연루되어
오늘 말씀을 중거하는 날임에도
양해를 구해 놓고 시간이 흐름에도
내게 와서 양해를 구하고
미안하다며
사정을 하시는 커녕
자신의 자리에 앉아 꼼짝을
하지 않는 것이 나는 그 상황이
더 속으로 화도 나고 이상했다.
나중에 물어 보니...
자기도 초대 강사가 그렇게
시간을 끌고 회중이 그리
느리게 진행하며
뒤늦게 안수를 받겠다고
기도를 하러 제단 앞에
나오는 통에
마음으로는 언제 끝날지 몰라
뒷방에 있는 내게 와서 말도
못하고 마음으로는 가시 방석에
앉은 듯 안절부절 했단다.
그렇게 진행된 시간은 무려
55분이 지나 결국엔 예배를
못드리게 되었다.
시간이 빠듯이 흐르며 내가 안절
부절하자 ‘에스더’ 전도사는
그런 내가 안스럽고 염려
스러워던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걱정을
하는 얼굴이 역력했다.
-계속 -
2023/01/2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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