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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21 / 긴 여름 하기 휴가를 마치고1...연이어 전개되는 사역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16. 11:4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21
긴 여름 하기 휴가를 마치고1
...연이어 전개되는 사역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15(주일 예배)
오늘은 오랫만에 강한 햇살이
눈이 시리도록 눈이 부셨던
화창한 날이었다고 할까?
어제 부터 긴 여름 휴가를 마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토요
예배가 새로이 진행되다.
‘에바다’ 공동체가 운영되며
벌어지는 많은 울지 못할 해프닝은
연일 성가시게 연속으로 일어난다.
그래도 한가지 놀라운 일은
복작대는 가운데 때로 얽힌 일로
당면하는 문제는 다양하게 발생하나
그래도 울고 웃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어 가는 것을
보면 자못 신기하기만 하다.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의 중턱에서
마치 몸이 물에 젖은 솜뭉치 처럼
까불어지고...
여름을 타듯
지독히 힘들어도!
하나님의 사역의 기차는
여지 없이 진행되고 5개의
신앙 공동체가 중단 없이
달리는 것이 실로 놀랍다.
이렇게 문제에 당면할 때 마다
함께 견뎌내며 어느새 하나가 되어
더욱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 아니란가?
아마도 알게 모르게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어쩌면 이 모든 것은 삶이
늘어지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늘 긴장할 수 있으며
신경이 살아 있단 증거가
아닐까 싶다.
오늘은 성전에 나가기 전에
‘에스더’ 전도사는 한 가지
문제에 봉착되어 있었다.
주변 이웃 중에는…
마찰이 없이 잘 지내지만
특히나 성전 옆에
붙어 있는 집에 살고 있는
‘스티브’ 란 할아버지가
유난스레 가장 오랫동안 벗삼아
우리와 함께 더붏어 살아오고
있으면서도 ...
새해가 들어서며 연초에
말도 안되는 강청을 해왔던 고로
스트레스가 되고 신경이
몹씨 쓰였던 것!
그분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와 함께 이웃에 벗해
살고 있으면서도 강직하고
유난히도 타협점이 없이
정도가 지나치게 깐깐하며
까다롭기가 말이 아닌
분이신시라,
틈만 나고 걸핏하면 각종
말도 안되는 문제로 심심하면
우리에게 여러 요청을 해왔던
사람 이었다.
- 계속 -
2023/01/15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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