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 위의 발자국' (예화)4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The Life To Walk With God) [마 28:20]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1. 8. 14:5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모래 위의 발자국' (예화)4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The Life To Walk With God
[마 28:20]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1/08
(주일 예배)
예화) 모래 위의 발자국
칠흙같이 어둡고 한치 앞도
안보이는 캄캄한 한 밤중에...
그때 구름사이로 나온
휘영청 밝은 달빛을 따라
해변가를 홀로
거닐고 있는 신실하고 돈독한
믿음을 지녔던 한 사나이가 있었다
. 하얀 모래 사장에 오직 홀로
자신의 발자욱을 남기며 인생의
뒤안 길을 회고 해 보던 그니!
그때 문득 그의 시 야에 뿌옇게
그려지는 세월 속에 자신의
발자국들이 보여지는데...
그가 가장 기뻤을 때는,
두 사람이 함께 동행하며 걸은
발자국이 달빛에 고스란히
선명하게 드러 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가 가장 절망적 이었을 때는
오히려 발자국이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 밖에 없었음을 그는
확인하게 되었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되자
바로 그 순간, 그는 의문을 품고
주님께 반문을 한다.
"주님을 사모하며 인생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만난 주님!
제가 그렇게 주님을 다시 만난 후에
언제나 주님은 저와 함께 동거동락
하시겠다고 하셨죠?
그리고 한번도 주님은 저를 떠나지
아니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지요?
오늘 지난 날을 회상하며 뒤 돌아
인생의 모래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보니?
감사하게도...
제가 인생에 기뻤던 날에는 어김 없이
주님이 약속대로 정말 동행 주셨군요!
허지만 제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왜 저 한 사람의 발자욱만 보이는가요?”
그때 힐문하던 그의 내면 (inner heart)에
마치 속삭이듯 희미한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얘야...
나는 너를 찾은 후에 이제까지...
아니 심지어 오늘까지도 나는 결코
너와의 동행을 마다하지 않았단다.
아니 나는 한번도
너를 떠난 적이 없었지!"
- 계속 -
2023/01/08
(주일예배)
/ By Priscilla
'앤의설교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