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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도로2...이 땅에 오셨다 가신이여! / 글맺음 / 영원한 안식 / 시부를 향한 노래Intro앤의추천글 2023. 1. 7. 15:45
사랑의 사도로2...
이 땅에 오셨다
가신이여!
영원한 안식
/ 시부를 향한 노래Intro
/ By Priscilla
2007/11/12일
- 지난 월요일 저녁에..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꽁트와 수필과 자서전을
쓰시던 나의 시아버님!
낮에는 농부처럼 쉬지 않고
씨를 뿌려 뒷 뜰에 농사를 짓고...
저녁 무렵엔 시와 꽁트와 수필과
자서전을 쓰시던 나의 시아버님!
15년 전에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나서 철저히 주변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언제나 시종일관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시부님이여!
그간 제가 시아버님을
아주 많이 삶의 일부처럼 느끼고
서로 벗처럼 사상을 나누고
의지하고 사랑했었다는 것을
이제야 비로서 진심으로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ㅡ그리고 당신께
다음과같이 고백합니다!
ㅡ나의 아버지! 당신을 아주
많이 많이 사랑했습니다!!
마치 성경 속 인 물 중에서 ---
천둥, 번개, 우뢰란 별명을
지녔으나...
주님에 의해서 마침내ㅡ
사랑의 사도가 되었던…
성경 속 인물 -'사도 요한'처럼!
이 땅에서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당신은 진정한
'사랑의 사도'였답니다!
당신은 제게 인내와 내어줌과
내려놓음과 진정한 사랑을
가르치러 오셨던 아름다운
저의 카운셀러요!
인생의 스승이요!
가정 교사요!
사역을 하면서
외로울 때나 지칠 때
제가 "아버님!~" 하고
시부님을 찾으면
늘 한결같이 정다이
"오냐~'하시며 당신이 하던 일을
잠시 중단하고 저를 그 때마다
싫다하지 않고 편하게 반겨주신
시부님은 저의 가장
측근에 계셨던... 우정어린
조언 자요, 위로 자요
벗 이셨습니다!
나의 허물을 그대로
용납 해 주신 아버님을
지금도 변함 없이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아버님! ㅡ
당신의 몸을 화목제로
자기의 형체를 비워
희생의 제물로
화해의 장을 열어주신
고귀한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찾은 주님 품에서
그대 이제 비로서 평안히
안식하소서!
평상시에 약속대로
'시부님의 노래' 를 훗날 장차
제 책을 출간하려고 준비할
모트브가 될...
제 -"티스토리"
- '프리실라의 행복찾기' 에도
뉴질랜드
'에바다 교회 블로그'에도...
그리고 훗날 장차 제 책을
출간하려고 준비한
'-프리실라 티스토리'에도
시부님의 글을 계재해서
제 소망대로 책을 출판하게
될 때 꼭 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늘 내 내
잊지 않고 기억 하렵니다!
언젠가ㅡ가까운 장래에
우리 서로 반갑게 뵈올 때까지...
그러면 이제 잠시
안녕을...고하니이다!
ㅡ부디 천국에서
행복하소서!!
/ 영원한 나라로
안식하러 들어가신...
시아버님을 추모하면서...
- 글맺음 -
2007/11/11(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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