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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의 자손들이여! ...그렇다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친히 은밀하게 훈련시키고 있는'영적인 레갑의 후예'들을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발견하고 찾아낼 수 있겠는가?' / 오늘의 묵상 127묵상코너글 2022. 12. 2. 12:37
레갑의 자손들이여!
'그렇다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친히 은밀하게 훈련시키고 있는
'영적인 레갑의 후예'들을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발견하고 찾아낼 수
있겠는가?'
오늘의 묵상 127
/ By Priscilla
2009/07/2
동트기 전...
흑암의 기운이 강할 수록
광명의 빛은 더욱 강하게
나아 올찌라!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충만히
몰려 올 것이라!
인생의 고통의
날 수 대로 배가되는 기쁨이
우리의 생애에 더욱 샘
솟을 것이라!!
죄악이
뿌리 깊이 관영한 그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할찌니
그러므로,
소망을 갖고
일어 나라!
'레갑의 자손들이여'ㅡ
먼동이 트기 전에
우리에겐 반드시 해야 할
특별한 사명이 있지 않은가?
앤의추가문
/ By Priscilla
그렇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
올린 위의 시에서 등장하는
'레갑의 자손들'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이에, 김성일 작가님의
"공중의 학은 알고 있다"를 읽으며
레갑인의 출처를 호기심 있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되었지요!
대략 리서치 한 것을
간추려 봅니다.
'레갑(Recab)'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지휘하는
부대의 군장으로 (삼하4:2)
'베냐민' 족속에 속한다.
그는 '예후'를 도와
바알 숭배자들을 죽였던
'여호나답'의 아버지로
레갑 족속의
선조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일생동안 이 세상의 경건한
나그네로 의롭게 살아가길
충성스럽게 고집했다.
(옘35)
이 때문에도 그들은
스스로를 성별하여
살기를 소망했고
무엇보다도,
히브리의 특정한 전통을
고수하기 위하여
암울한 시기에도 대를이어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가진
가장 보람이 있는 삶을 근원적
으로 찾고자 했으며...
따라서 엄격한 자기 억제로
자신들을 스스로 훈련하길
결코 마다 하지 않았다!
비록...
하나님이 '유다'를 버려서
무서운 암흑의 세계가
시작 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충성을 다짐하는
레갑의 자손들이 있는한
하나님의 빛이
일곱개의 등불 처럼 다시
켜질 수가 있겠지...라고
굳건하게 믿고 있는
확실한 소망 가운데서...
진실되게 살아 가길
진정 원했기에,
그들은 오직
변치 않는 한가지 마음 으로
나실인의 서약대로 순수하게
세상과 구별 되고자 하여
성별한 삶을 살고자 했고,
따라서 포도주를 마시라는
하나님의 명령 조차도 사양하며
나그네의 약속을 지키고자 했다.
사실상 이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는 것이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의
태도를 의롭게 여기시고
오히려 레갑인들을 칭찬 하시고
그들에게서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영영히 끊어지지 않으리라
약속 하셨다!"
위의 간추린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엘리야가 생각나네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이 있다는 것을요!
사역이 정말 어려울 때마다ㅡ
비록 모습과 여건은 달라도
같은 시간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을 감당하고 있는
숱한 동지들이 제 주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생각하면...
우리에겐 얼마나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위로가 되는지요!
과연, 김 성일 작가님의 후기
소감 마지막 부분에서 이미
"레갑 사람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라고
탄식하며 언급 했듯이....
저도 강한 도전 의식을 느끼며
다음과 같이 나름대로 다시금
반문해 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친히 은밀하게 훈련시키고 있는
'영적인 레갑의 후예'들을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발견하고
찾아낼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그 물음에 옷깃을 여미며
다사금 마음을 가다듬고
화답해 봅니다.
동트기 전
흑암의 기운이 강할 수록
광명의 빛은 더욱 강하게
나아 올찌라!
죄악이
뿌리 깊이 관영한 그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할찌니
'그러므로
소망을 갖고 일어나라!'
레갑의 자손들이여!
먼동이 트기 전에 우리에겐
반드시 해야 할 특별한
사명이 있지 않은가?'
- 글맺음 -
2022/1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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