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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길 / 오늘의묵상121묵상코너글 2022. 11. 16. 15:54
사명자의 길
/ 오늘의묵상121
/ By Priscilla
2009/05/25
사명의 길은 이미
영광과 갈채의 길이 아니라죠!
주어진 십자가를 지시고
자신을 부인(deny)한 채로 ,
한 마디 변명도 없이
영문 밖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셨던 나의 주님을
이 시간 옷 깃을 여미고
다시금 바라 봅니다.
우리 모두
초대 교회의 성도들 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아 가기에...
비록 순교자는 아니나,
그 정신(Spirit) 만큼은ㅡ
순교자 적인 삶을 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겠죠?!
과연 우리를 불러 주신
주님의 부르심(calling)이
결코 헛 되지 않기 위해서 라도,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지고
자신을 부인 하며
오늘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다만 성실로 수놓아 가면서
말이라죠!
그러므로,
주님의 부르심에
의해 자신을 부인하고
부지런히 사명의 길을 가는
분들이여!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염원 합니다.
비록 그 길이
갈채의 길이 아닐찌라도,
비록 그 길이
영광의 길이 아닐찌라도!
아멘
- 글맺음 -
2022/11/1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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