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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성벽을 막아 서라 /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으로서 사는 길 / By 데이빗 브라이언트 지음 / 안 진원, 김 명희역/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전문인선교 2022. 11. 7. 12:1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무너진 성벽을 막아 서라
/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으로서 사는 길1
/ By 데이빗 브라이언트 지음
/ 안 진원, 김 명희역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 By prisclla
1993/10/09(토)
책을 접하면서도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늘 비젼과 지대한 관심을 선교 쪽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 나였으나,
'우물 안 그리스도인'에 불과 했던
것이었음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오늘날 서구 교회의 쇠락의 모습과 달리
하나님의 뜻이 열방들 속에 활발하게
성취되어 가고 있는 이 때에
머리와 입술로만 선교 한다고 하는
나약한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는가를
점검하게 된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전략과
응집력 있는 선교에 대한 연구와
방법론이 요청 됨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 올 수 있는
기회는 지리적 문화적 신학적인
요소에 따라 차이가 난다.
불신자와 신자와의
괴리감을 탈피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복음을 접한 자로서
촉매 역할을 하는데 수고를
아까지 않아야 할 것이다.
현재 세계 복음화 운동이
제 2의 영적 각성처럼
왕성하게 이루워지고 있고
제 3.제 4의 물결이
일고 있는 현 세대는
‘선교의 여명’이란 슬로건을
내 놓고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려는 헌신된 자들이
대거 속출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에
의한 성령의 역사이다.
우물안 그리스도인은
‘자기 만족만 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의
영적 생활에만 몰두해 있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며
‘개인적 필요의
충족을 위한 그리스도인’은
개인적 필요만을 채우기 위해 신앙
생활을 영위하는 그리스도인을
말한다고 저자는 역술한다.
삶의 목적이 분명치 못한 교회를
맴도는 그리스도인은 관심 자체가
자신의 구원, 모임, 자신의 교회,
자신의 미래에만 국한되어 버리며
신앙 생활이 단지 기도, 성경공부,
예배, 교제, 복음 전도, 약간의
선교지원 정도에 머무르거나?
활동 및 관심사가 지구의 미전도
족속에게 까지 역동적으로 연결
되지 않는다면?
결국 모두 우물 안을 벗어나지
못함으로 선교의 전반적인
재편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불신앙,
사회의 조류에 쉽게 동화됨,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물질적 풍요에 눈이 어두워져
세계 선교에 관심을 등한시
하는 점...등
이러한 사실에 대한 무지와 함께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 비젼, 희망을 제한시키며
받아들이지 않는 요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죄로 인한 단절을 이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점진적으로 제자들을 무지에서
깨우치시고 동역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 명령을 달성 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셨다.
그분에 강조하신 믿음의 3대 영역은
첫째, 성육신하신 예수를 믿을 것,
둘째, 지상 명령을 완수할 것.
셋째, 약속을 믿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인간과의 단절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세상의 잘못이 자신들의 불순종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지상 명령에 겸손히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사랑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자신을 헌신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를 찾고 계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 위에 놓여질
‘산 돌’을 찾으시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왕 같은 제사장”
(벧전 2:9)
...으로서
지상 명령의 완성에 쓰일 수 있도록
다듬어 진 돌들로 준비되게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지구상
수십억에 달하는 미전도 족속의
복음화에 까지도
우리의 삶이 가장 효과적으로
드려질 수 있도록 우리의 계획,
은사와 능력, 교육과 훈련,
가장 가까은 관계,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봉사
계획까지 주관하셔서 우리를
다듬어지게 하신다.
전적인 순종,
어떤 댓가를 지불 하더라고
전적인 헌신의 준비가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분주한 생활 가운데 삶의 목적을
다시 재조명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삶의 파편들을 재정립하여
조각난 파편들을 체계화
하며 묶어 주고
한편,
땅끝 까지 축복을 보낼 수 있는
연결 고리가 필요함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바
지금 나는 더욱 우물안의
기독교에서 벗어나 성경 공부,
기도, 가정 생활, 복음 증거들의
단편들을 묶어
세계적 가치관을 가지고
다른 차원으로 연결할 필요를 갈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의 삶가운데 모든 것을
묶은 연결고리가 되어야하며
제자 훈련 과정에서 우리는
온갖 필요치 않은 것들을 정리하고
선교의 올바른 위치를 회복
해야 할 것이다.
땅끝에 있는...
모든 족속을 향한 사랑,
이 속에서 드러나는 믿음,
이것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지상 명령이라면!
땅끝의 족속이 누구이며?
누구와 동역을 해야하며?
먼저 그들이 사는 문화권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를 위해
거룩한 삶과 건강한 모임을
지향하고 ‘가정’이 곧 지상 명령에
기여하는 기초 단위가 됨을
상기해야 할 것은 물론,
제자 훈련과 성경 공부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효과적
사역의 토대가 될 것이다.
교회는 이 모든 사역을 전심 전력하여
후원을 아끼지 말 것은 물론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촉진제가 되어
주어야 한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의 핵심이며
모든 족속은 하나님의 뜻의 대상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뜻의 권능으로
받아들여지며 교회는 하나님의 뜻의
집행자로서 성령께서 직접
선배 동역자요,
동기 부여자요, 동기 부여자요
교회의 감독이 되신다.
선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으로
그 전략이 제한 지역을 벗어난
타문화권 선교와 교회 개척에
초점을 두어야한다.
믿는 무리의 증가는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전략으로
이해되어져야 하며
지역 교회는 다시 말해 하나님의
전초 기지가 되는 것임을
이해 해야 한다.
양적 증가가 하나님의 뜻의 달성
정도로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긍휼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는 원동력이 되며
사람들을 온전한 인격체로 이해하며,
진정으로 필요한 욕구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척도이다.
선교사역은 사회개혁을
일으킬 수 있는 주춧들로서
문화적 변화를 시도할 수 있고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낳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사단은 하나님의 뜻을 막는 원수이나
최후 승리가 이미 보장된 싸움에서
사단의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사단의 극심한 저항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계 복음화의 가능성을 보며 가능성이
가득찬 세상에서
영적 부흥과 세계의
조류와 복음주의 운동과 인적 자원
과 현대과학 기술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닫혀진 문과 가능성에 대한 비젼과
함께 가능성을 시사하는 선교에
초점을 맞추는 작업에 참여
하여야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족속으로
가득찬 세계를 바라 보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시야의 편협성을 야기시키는
종족 편견에서 이탈하는 섬기는
종이 되어
인류의 다양성과 숨겨진 족속에 대한
관심과 각 족속에 맞는 선교전략으로서
세계선교 비젼을 그려나갈 때
(사랑으로 기도로 행위로 기타 촉매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할 때)
성령이 임하시면 영성 회복과 함께
뚜렷한 지상 명령을 이뤄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글맺음 -
2022/09/25(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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