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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르심 (This is my destiny) / 앤의후기담 / 선교현장르뽀앤의추천글 2021. 2. 12. 07:19
Calling Moru
나의 부르심
/ This is my destiny
/ 앤의후기담
/ 선교현장르뽀
/ By Priscilla
'다윗의 장막'이 부르는
이 찬양이 처음 제게
다가왔을 때...
그 가사와 내용에
얼마나 울고 감격
했었던지요?!
주님 한 분을 바라보고
가는 이민 목회 사역이
그 무렵 어찌 그리
곤고 하던지...
지쳐서 포기하면
좋겠다 싶었을 때ㅡ
바로 지금의 이 찬양을
통해 저에게 다시금
용기를 주셨던 주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의
심정을 톡톡히 맛보게
하셨던 하나님!
마침 그때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전의
광고를 보게 되었고
마음의 소원이
점차 강렬해 지기에...
바로 이 찬양 타이틀인
ㅡThis Is My Destiny!란
제목으로 원고를 써서
급히 한인회로 보냈던
추억이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입선이 되었었구요!
그래선지 제겐
퍽 친숙하고 감회가 서린
찬양이 되어버린
셈이라죠.
제 블방
ㅡ선교지 NZ에...
그 때의 저의 마음을
잘 담아 간직해
두었다나요?!
고맙게도 불현듯
오늘 다시금 그 때의
마음을 엿 볼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윗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선교지라고 믿고
온 타국에서ㅡ
전혀 예상치않게
이민 목회를 하는 가운데
마음이 많이 연약해져
있었을 때,
다시 찾아와 힘과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주님의 계획하심과
보살피심이 그무렵
그렇게 강하게 역사
하셨음을...
그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실감하며
삽니다!
아직 온전히
이루었다함이 아니요
아직도 장차 주님을
만날 영원한 그곳
ㅡ유토피아!
하나님 나라 도성을
향해 달려가는 중에
아직도 저는 주님이
제게 원하시는 성숙을 향해
달려가는 도상에 있지만...
때가되면 감격스런
그날이 현존으로 실감하며
체감하는 그날이
기필코 제게 이루워
지리라 그리 믿고...
오늘도 주어진 삶 가운데
ㅡ믿음의 눈, 소망의 눈으로
그 곳을 바라보며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을 의지하여
힘차게 한발 한발 내딛는
프리실라 입니다.
2007/08/1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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