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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거룩한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 / Re 절망의 '고흐'를 보며!앤의추천글 2021. 2. 10. 18:0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소명! -거룩한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
/ Re 절망의 '고흐'를 보며!
/ By Priscilla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야!
그토록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여짐을 받길 그 누구보다도
열망했던 '고흐'였는데...
결국 그는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처하자 극단적인
선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비극적인 결말을 맺은
슬픈 사례가 되었어.
누구나 한번은
하나님의 충실한 일군이
되겠다고 열심을 품고
꿈을 꾼다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
-그 확실한 부르심의 소명 없인
결코 그 삶에서 기쁨이나
만족을 얻기 힘들어.
아니 때론 오히려 독소처럼
때론 끝없는 헌신에 좌절되거나
뜻대로 사역이 안 풀리면
대부분
큰 부담(burdens)을 안고
-'탈진 상태'(burt-out)에
이르기도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헌신을 하면서도...한편
영적으로는 외롭고
더 갈증이 나고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렵고
지극히 불만족스러운
공허한 그런 현상과 상태에
쉽게 도달 될 수 있다는 거야!
그러므로...
그 소원이 나의 열심인가?
아니면 그 특심이
하나님에서 기인된 것인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여겨진다네.
그래서 나의 강한 의지나
열정으로 출발된
지원병(Volunteer)인가?
아니면 하나님에 위해
택정된 -'차출병
(Chosen People)'
인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하네.
하나님께서 필시
예정하신 종이라면...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만약에...
소명을 확고히 받았다고 하는
확신과 체험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에 처했어도
모진 난관을 뚫고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사명으로 능히 감당할 수
있으리라 본다네
이렇듯 인간적인 신념이나 노력은
그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거듭남을 체험해야하고
하나님의 연단이 필수이고...
그래서 더욱 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쨘하니 아프이!
한 두가지 해결책이 있다면
다음과 같아!
그 첫번 째로
1.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하나님의 소명(부르심)이 있기 전엔
절대 하나님보다 앞 서지 말라는 거야!
그러므로...기도의 응답이 올 때까지
잠잠히 하나님의 낯을 구하며
기다리라는 것을 권하고 싶어!
2. 있는 모습 그대로 포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알고 계셔.
우리는 -'반 고흐'가 발견한 대로
유리 같이...아님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존재야!
또한 하나님은 그런
인간의 속성을 너무도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시지.
그러므로...
어차피 우리를 너무나
너무 잘 아시는데
약점도 장점도 다 알고 계시는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대면 하라는 것!
오늘도
주의 종이 되겠다고
헌신하려는..특히
목회자 예비 후보생들이나
교회에서 쓰임받는
일군 리더가 되기를
열망하는 자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당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만한
-프리실라 였다네!
2020/08/0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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