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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과의 짧은 개별적 만남의 시간을 갖다3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0. 11. 22:27
Calling Moru
'윌슨'과의 짧은 개별적
만남의 시간을 갖다3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2/10/11(화)
호주에 있는 '윌슨'은
"오늘 늦게 수업에 들어올
것 같다더니?"
그런데 어럽쇼?
그래서 사정 얘기를 모두에게 전달하고
수업을 결강하기로 하고 연락을 취하고
있는 사이 제일 먼저 '줌'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
그래서 그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그 대신 그와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제일 먼저 그에게
"그간 제자 수업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를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다음과 같이
내게 대답했다.
"제자 훈련을 통해서 많은
도전과 은혜릃 받고 있는 중이다."
두번째는 시험(테스트)과
유혹(템테이션)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지난 주 제 7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질문을 한 것이었다.
그랬더니 그 나름대로 대답을 했다.
“때때로 자신의 의지가 강해서 오는
시험도 있지만 어디에서 문제가 왔는지
모르고 혼란스러울 때는
성령님이 지혜를 주셔서
시험인지 유혹인지를...
구분을 시켜 주시며 그 이유를
알려 주십사고 기도한다.”
...라고 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가 때때로 어려움을 만나면
그것이 어디에서 부터 기인했는지
모를 때가 있기에
우리는 ‘분별의 영’을 하나님께
먼저 구해야 한다.
문제가 오는 것은
주로 크게 세가지의 경우이다.
첫번 째는 나로 부터 나의 강한 의지와
동기로 시작된 문제가 들어 온 것이고
두번째는 사단의 계략에서 오는
유혹(Temptation)이랄 수 있다.
- 계속 -
2022/10/1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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