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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 없이 약속이라도 한듯 아이들에게 닥친 질병들2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0. 11. 22:07
Calling Moru
느닷 없이 약속이라도 한듯
아이들에게 닥친 질병들2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2/10/11(화)
지난 주일은 ‘와이트 데이’여서
섬 나라 사람들은 제각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축복해 주었던 날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각자 교회에
다녀와서 부터 왠일인지?
출석하는 교회도 서로
달라서 서로 만난 적도 없는데
그중 우리 제자반 멤버 중에
두 가정이나 꼬마 아가 아이들
몇명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아프기 시작하고
오늘은 한 가정엔
태어난 지 3주가 된 아가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병원에 놀라서 달려 갔단다!
응급으로 가서 검사를 한다고?
수업 전에 갑자기...중보기도를
요청해 왔다.
주사 바늘을 꽂고
검사를 한다기에 나는 생각했다.
그 어린 아가에게 어디에
주사를 꽂을 때가 있다고?
그 바람에...
한바탕 놀란 뒤에 다행히
결과가 양호하다는 진단과 함께
집으로 귀가 했지만
수업에는
못 참석한다는 전갈를 받았다.
또 한 가정은
두명의 아이가 교회에 다녀와
그 이후 시름 시름 아프더니...
몸이 안 좋아 보살피랴 수업에 임할
수가 없다는 전갈이 수업 전에 왔다.
또 한 명도
사정이 생겨 못 참석 한다고?
지난 주에 결속을 했음에도 또 다시
사단은 우리가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어찌나 방해하는지?
- 계속 -
2022/10/1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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