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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 계실까6 / 관계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 / “네가 서 있는 자리?”/ 십계명 [출 20:1-17] 1강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누구신가?"/ CBS 성서학당앤의추천글 2022. 10. 11. 19:5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6
/ 관계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
/ “네가 서 있는 자리?”
십계명 1강
[출 20:1-17]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누구신가?"
/ CBS 성서학당
/ By 김 기석 목사
보잘 것 없는 떨기 나무라 하는 것은
동시에 어떤 의미도 갖고 있을까?
언어가 의미 변화를 보여주어서
보잘 것 없는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
언어의 의미를 를 드러냈다고
하는 말은 추적하다 보니...
세상에서
정말 보잘 것 없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은 현존하셨다.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고
내가 왜
태어났는지 알지 못했던 자들
그 사람들 속에 당신을 드러 내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현존하시자
가시나무 떨기가 불타 올랐다” 란 것은
다시 말해
이전 까지는 그들의 존재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 였으나?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현존하시자
떨기나무가 빛이 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의 현존을 드러내 보여주신
떨기 나무라는 것은 정말
놀라운 상징이다.
보잘 것 없는 존재의 사람들이
정말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곳이니 신을 벗으라.“
'신'은 그동안 내가
쌓아왔던 나라고 하는 것들
(스펙, 경험...등) 이다.
그것을 다 내려 놓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세상 하나님 앞에
관계를 맺고 서 있는 곳은
다 거룩한 곳이다.
교수님께 질문?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짖꿎은 질문을 한 학생의 질문에?
교수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당신과 나 사이에 있다."...라고?
이는 지리적 공간이 아니다.
내가 상대방을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존재라고 생각할 때 그곳에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것이다.
나와 당신이 맺는
관계 속에 하나님이 현존하신다.
대단히 거룩한 관계요 장소인 곳이다
“네가 서 있는 자리?”
'모세'가 살고 있는 시대에
'호렙산'일 수가 있으나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인식하며 사는 곳이
바로 '거룩한 곳'이다.
- 계속 -
2022/10/11(화)
/ By 김 기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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