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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28 / 마치 흐르는 강물 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된 낯선 사람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09:0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28
/ 마치 흐르는 강물 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된
낯선 사람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8(토)
오늘은...
하나님의 플랜에 의한 계획하신
다른 일이 있어 교회에 나가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자연스럽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생각 하기를
단순히 교회 문만 열어 주고나서
교대하여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웬지 리더들과 자꾸만 만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로 과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하심에 따라 새로운 교회 그룹의
7명의 리더들과의 연결고리를 맺고
마치 '흐르는 강물' 처럼 그렇게
지극히 자연스런 만남을
갖게 되었다.
먼저 그 공동체의 책임자가 되는
목회자인 그는 나를 처음 만나 손을
내밀어 반갑게 악수를 청하면서
"당신이 내가 에스더 전도사에게
전해 듣던 프리실라 목사님 이세요?"
...하고 묻기에 내가 그렇다고
답했더니 그러자 그는 말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제안에 빠른 응답을 주셔서
드디어 마음 놓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니!"
그러면서 그는 자초지종 그들이
경험했던 일의 내용을 내게
간략하게 말했다.
"우리는 그간 여러달을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그간
애로와 고초가 많았지요.
성도는 늘고 장소를 찾고 그간에
예배를 드릴 처소의 장소를
모색하는데에 따르는 많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피지안 '엘리사'
목사가 우리 모임에 몇달 전에
우연히 방문했다가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후 부터 정기적으로
합류하여 참석하게 되면서
마음이 열린 '엘리사' 목사를 통해
이곳 ‘에바다 커뮤니티’로
인도 되어져 와서 너무나
평안하고 기쁘네요."
또한 '엘리사' 목사의 주선으로
우리와 그렇게 연결되고
지난 주에
이 처소를 빌려 초교파로 결성하는
연합 모임을 이곳에서 갖고
그래서 지난 주 중에 우리에게 요청하여
자신들의 뜻을 알리는 이벤트 모임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음을 먼저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아울러 정식으로
정기 모임을 갖기를 소망하고
'엘리사' 목사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고 '에바다' 커뮤니티에 문을
두드리고 답변을 기다렸다고?
그런데...
자신들을 받아들이고
선뜻 이틀만에 수락을 해 주어
마음으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몇 마디 주고
받기 시작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어서 문을 열고
한 둘씩 함께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들이
그 그룹의 주요 멤버가 되는지?
그들은 멈춰서고 나에게 그들을
소개하는 바람에 통성명을 나누며
무려 나는 한번에
7여명의 사람들을...ㅎㅎㅎ
인사를 하며 순식간에 새롭게
그들을 알아가게 되다.
- 계속 -
2022/10/08(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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