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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길라와 아굴라' (Priscilla & Aquila)에서, '바울과 브리스가'(Paul & Priscilla)로! / 프리실라의 리뷰 / Re / 부부 세미나 편지 쓰기1 /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속으로... 거슬러 Go Go!...’ / 틈새 이..전문인선교 2022. 9. 27. 12: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Priscilla & Aquila)에서,
'바울과 브리스가'
(Paul & Priscilla)로!
Re 부부 세미나 편지 쓰기
/ 프리실라의 리뷰
/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속으로
거슬러 Go Go!...’
/ 틈새 이야기!
/ By Priscilla
오랫만에 과거...친히 인도하여 주시며
1993년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던
GPTI전문인 선교 훈련 때의 묵은
파일을 꺼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속으로
거슬러 Go Go!...’를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중에 11번 째가 되었다.
한동안 내가 잊고 있었던 사실은
그 때 모임에서 수업 진행 과정 중dp
1993년 7월 9일에
‘부부 선교 세미나’가 개최 되었고
그 장소에 비록 남편은 참석하지
못했었지만 편지를 주고 받은 내용을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실어
올리게 되었다.
와우!
오랫만에 많은 감회가 서리며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남편
-폴 목사님을 그려 본다.
나는 1986년도 무렵...
기도 중에 근 2년간 우리 부부의
이미지를 그리며 기도하던 중에
신약 성경, 사도행전에서-
천막(Tent making)을 깁으며
Tent makier 였던 평신도
선교사 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Priscilla & Aquila)를
마음으로 받았다.
그중에도 ‘아퀼라’의 성품이 얼마나
예수님 성품처럼 부드럽고 관용적인
남편이었는지 내겐 감동으로
다가왔던 것!
그런데 내가
성경적 이름을 무려 2년 동안
기도하며 기도 중에 받았다고 하자
남편은 썩 그 이름이 내키지 않는다고?
오히려 자신도 내 말을 듣고 기도 중에
생각해 보니 본인은 그의 성품이
바울을 닮았다고...? 했다.
얼마 있어 내게 다가와서 자신은
그 스스로가 완벽한 성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관용적인 부드러운
‘아퀼라’의 성품보다
역시 ‘바울’ -폴(Paul) 이란
이름을 받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ㅎㅎ
그러다 보니...
우리 부부는 부득불 부부 사이에
관계가 달라지게 되고?
그의 소망 바람에 나의 남편은
나와 관계가 한 순간에 갑자기 자연스레
영의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되어 버린 것!
- 계속 -
2022/09/2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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