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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보는가? / 바라봄의 법칙 [히 11:1-2] / 프리실라 설교
    특별설교글 2022. 9. 3. 08:3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무엇을 보는가? 

    / 바라봄의 법칙 

    [히 11:1-2] 

     

    / 프리실라 설교

     

    / By Priscilla

     

     

    /  찬 382 허락하신 새 땅에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1. 무엇을 보는가?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과 상황을 보는가?

    모름지기 보이지 않는 상황이 실재이다. 

     

    실상은 존재한 것 같지 않으나...

    4차원의 세계 즉 -영의 세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이후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40일 정탐을 끝낸 12명의 정탐꾼은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회중에게 

    이를 고한다. 

     

    그들이 상황을 고함을 보라.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민 13:26-27)

     

    2. 어떻게 보는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대한 관점을 보면 

    긍정적안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의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정탐꾼들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민 13:28-29)

     

    이에 10명이 전하는 정탐꾼의 이야기를 듣던

    이스라엘 회중의 민심이 동요되는듯 하자 

    갈렙이 급히 이를 다음과 같이 만류한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 13:30)

     

     

    그가 그렇게 그들 정탐꾼의

    의견을 뒤집으려 하지만 그들은 더욱

    강하게 그들의 의견을 강경하게 주장한다.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 13:31-33) 

     

    문제는 그 정탐꾼들이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신뢰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태도도 전혀 없이 

     

    ‘그러나...’ 의 스토리 전개로

    역전을 보여주는 양상으로 끌어

    내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이는 문제를 대면하여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이 아닌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이다.

     

    이에 따라오는 생각들이 다음과 같다. 

    (민 13:28-29) 1) 그 땅 거민은 강하다. 

    2) 성읍이 견고하고 심히 크다....

     

    성경을 살펴 보면 바로 이 대목에서

    엇갈리는 주장을 볼 수 있다. 

     

    같은 정탐을 나갔던 갈렙이 이에 반하는 말을 하지만 

    그럼에도 정탐꾼 12명중 10명의 그들은 강력하게

    이야기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전개해 나간다. 

     

    문제는 다수의 반대되는 공통 의견을 가진 자들이

    적극적으로 강한 주장을 한다는 것이다. 

     

    ‘함께 올라가자’ 라는 갈렙의 의견은 묵살하고

    안중에도 없이 다수의 무리는 부정적인 보고를 

    올리는 부분에서 담대한 모습을 보인다.

    (민 13:31-33)

     

    1) 땅이 나쁘다

    2) 거주민 백성들은 신장이 장대하다 (거인들)

    3) 우리는 메뚜기 떼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그들이 내린 결론은

    ‘능히 하지 못하리니...” 란 고백이다.

     

    그들은 그들이 믿은 하나님의 권위를 상실하고 

    선민 의식 없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을 정탐하라고 한 땅을

    신랄하게 악평했다. 

     

    만약 하나님의 선민 백성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 한다는 의긱이 있었다면? 

    그런 태도가 나왔을까?

     

    만약에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상황에 

    우리를 보내셔서 그들처럼 우리에게 물어 보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분이 하라시는 대로 갈렙과 여호수아 처럼

    순종하며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고 할까?

     

    아니면 10명의 정탐꾼의 의견 처럼 반대되는 

    주장을 고집하며 의견들을 제기 할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 억측된

    말씀과 명령을 내리시더라도 우리는 순종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생각은 넓고 크고 

    깊고 높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생각은 무를 유로 가능케

    하시는 것을 반드시 잊지 말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게 됨으로 부정적인 관점은

    그들의 의식 속에 동기 부여가 되었다. 

     

    그들이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불가능하다는

    선포를 했으므로 이로써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된 무리들은 바로 그들이 염려했던 

    의심을 심어준 때문에...

     

    그 것이 적중하여 불안감을 조성하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려는

    마음이 자리 잡아 마음과 의식과 생각 속에 

    자리 잡고 어느새 싹트게 되었다. 

     

    그리하여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했던

    행동들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본격적인 원망이

    신속히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 13:30)

     

    그들은 백성들을 안돈시키려 한다. 

    갈렙과 여호수아의 간곡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민수기 14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한 땅-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먼저 이를 정탐하기 위해 선발되고

    보내어진 12정탐꾼의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나

     

    정탐을 하고 돌아온 그들의 의견이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으로 엇나가고

     

    특히 12명중 과반수 이상 무려 10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인 견해와 시각을 통해 의심이

    들어가게 되면서 부터 비극이 초래 된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민 14:1-5)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정적인 10명을 통해 

    마음과 생각에 받아들여진 이 부정적인 

    씨앗들은 의심을 낳고...

     

    드디어 그들은 민수기 14장으로 들어가면서

    온 회중이 모여 울면서 애굽으로 돌아가길

    간청하게 되는데...

     

    이들을 보고 맡겨진 양무리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오죽하면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리게 되었는가?

     

    이는 과거 전쟁에 능하고 힘세고 혈기 많던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혹독한 광야 훈련을 통해 

    이제 온유가 승한 모세가 되고 그 결과 백성을 

    향한 사랑이 컸으므로 ...

     

    그들을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의심하며 

    격노하는 무리 들을 회유시키려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꿃기 까지한 그의 겸손한 지도자의

    태도와 자세를 높이 사지 않을 수 없다. 

     

    그러자 이렇게까지 회유시키고자 애쓰는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고 격분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에 회중들

    앞에서 분통을 커뜨린다. 

     

    그리고 담대하게 외친다. 

     

    그들은 나중에 모세 이후에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장차 이끌고갈 영도자인

    차기 지도자가 될 인물들이다.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 14: 6-9)

     

    1) 야훼를 거역치 말자. 

    2)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3)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그렇게 담대히 외쳤던 그들!

     

    오늘 우리는 갈렙이 외쳤던 것 처럼 

    그 부분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그러자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 나셨다. 

     

    분노하신 하나님은 선택된 백성을 

    다 죽이기로 마음을 정하신다. 

    (민 14:11-12) 

     

    그때 모세가 분노하신 하나님 앞에

    백성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리며 구제를 

    간절히 요청드린다.

    (민 14:13-19)

     

    이에 분노를 가라 앉히신 하나님은 

    그들 여호수아와  갈렙은 상급을 허락 하신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4)

     

    그러나 그들 외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심과 원망을 일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징계 하신다.

     

    이스라엘 공동체에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었던

    10명의 정탐꾼들은 죽이고

    (민 14:20-23, 25-29, 31-35)

     

    4일이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

    광야 여정을 마쳤을 것을

     

    그들의 반감으로 무려 40년이란 긴 기간을 

    소요하는 광야 훈련으로 돌입되는 순간이다. 

     

    노예로 고통 받았던 선민의 부르짓음이

    하나님의 귀에 상달되었기에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됨에 모세를 부르시고 

    미리 훈련시키며 예비 하셨다가 

     

    그들의 구원자로 삼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까지 4흘 길 이었지만 

     

    그들이 늘 기회가 되면 하나님께 반기를 들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가나안 땅 목전에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하고

    원망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4일이면 들어갔을 길을 결국 광야 

    40년의 혹독한 시련을 겪었던 것이 아닌가?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에 부정하던 자들은

    이미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제 신 광야에서 하나님께 순종 하기로

    모세 앞에서 굳게 다짐하며 눈물을 흘리며 

    맹세했던 그들이...

     

    약속의 땅을 하나님의

    명령하심에 또 다시 조상들의 안좋았던

    행동들을 취했던 전처를 밟아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크신

    사랑의 마음도 모르고 상반되는 행동을

    취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도 이와같이 눈에 보는 상황을 우리 

    시각으로 판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원망을 제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간구하는 일이 우산임을 알자.

     

    또한 매사에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오늘은 특별히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이란 기간동안

    광야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그 핵심이 되는 부분 즉 성경에 이르시는

    부분을 곱씹어 상고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 부분” (민 14:11-35)

     

    우리는 하나님 앞에 패역한 백성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셨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말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민 14:11-12)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하나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여러 나라가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ㅌ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민 14:13-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민 14:23)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4)

     

     

    “여호와께서 하나님을 악한 회중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다고 했다.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민 14:25-32)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민 14:33-3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했다.

    (민 14:38)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기회를 놓치고 

    아무리 후회를 한들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처절하고 가슴 아픈 대목이다. 

    (민 14:39-45)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던지

    하나님의 뜻을 의심치 말고 어려운 일에

    처했다고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자. 

     

    다만 갈렙과 여호수아 처럼 하나님의 뜻과 

    명령과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겸손히 따르는 자녀들이 되자! 

     

    바로 이 부분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자의 

    긍적적인 시각을 가진 자와의 큰 구별점이다.

     

    출발은 같았으나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가?

    그 시각과 견해에 의해 결과는 너무나도

    달랐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 두자 

     

     

    아멘 

     

     

    2022/08/20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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