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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 / 무대 뒤에 선 영웅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3. 11:4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
/ 무대 뒤에 선 영웅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19(주일)
설교는 6월 부터 첫 주에 예전
팬더믹 전의 시기 처럼 돌아가며
기회를 주는 협동 사역으로
내가 나를 주장하지 않고
강대상을 열어주심으로
나는 이미 그들에게 돌아가며
설교를 하겠다고 지난 주에
선포를 했다.
목사의 아내도 같은 목회자의
대열에서 활동하기에 기회가 없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하나님께서
내게 귀뜸을 해 주셔서 이에
순종하고 그렇게 진행하니...
특히 여성 사역자들이
너무나 좋아들 하는 모습을 본다.
이렇듯이...
물론 남편 사역자들은 그렇다고 해도
섬기는 리더십으로...돕는 배필로
이미 사역자의 반열에 선 무리들을 본다.
때론 무대 뒤에 서서 남편의 모습을
지켜볼 그들이 누군가가 말했듯이
진정한 영웅들이 아니겠는가?
오늘은 엘리사 목사의 아내인
‘아케사’가 설교를 준비하는 날이었다.
제자훈련 수업을 받을 때나
지난 근 4년간 지켜본 그녀는
지혜롭고 총명하고 여인임에
틀림이 없다.
직장에 나가 일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공부를 하면서
자기 능력을 업데이트하고
부지런하며 남편이 주의 종이
되길 기다렸다가 때가 되니
얼마나 야물딱지게 여러가지
면에서 보완을 잘하는지?
그녀는 주일학교 선생도 오래 했고
어린이와 관련된 일터에서 일하는 만큼
복음을 구구 절절 어렵게 푸는 것이 아니라
쉽고 명쾌하고 간결하게 전달해 주기에
늘 머리에 쏙쏙 박혀 기억나게
하는 재간이 있다.
그녀는 성경 말씀을 쉽게 도해시켜
지혜로 이야기를 술술 풀어 낸다.
특히 행사 때 마다 성극을 시키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를 시키면
얼마나 잘해 내는지?
3년 전 부터 그들 부부가 교회를
개척하고 우리와도 게속 결속 되어
예배에 참여하며 나올 때마다
돌아가며 설교를 할 기회를 주었다.
자기 차례가 오면 부담스러워하고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그때에 순진하여
실수를 한 뒤 혀도 내밀고 쑥스러워
하며 어색해 하더니
지금은 얼마나
담대하게 척척 잘하는지!
너무나 좋고 은혜릃 받았다.
오늘 찬양은 말씀은
기가 막히게도
시편 137:1-4 였다.
- 계속 -
2022/06/19(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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