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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어떻게 이런 일이!” (When God Doesn’t Make Sense) / Why Me? / 앤의 리뷰앤의리뷰글 2022. 6. 29. 19:4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하나님!
어떻게 이런 일이!”
When God Doesn’t
Make Sense
/ Why Me?
/ 앤의 리뷰
/ By priscilla
본서의 주된 내용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소개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을 사랑에 가득찬
달콤한 분으로만 소개된다면
결국 진실된 하나님의 본성을 왜곡하고
인간적인 편의 위주로 짜 맞추게 된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짓밟히고
학대와 저주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만을 강조하면
믿는 자들에게 문제가 생길 때
뒷치닥 거리나 하시는 분
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내하시는
분으로 소개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하나님이 된다.
이때 하나님은 믿는자에게
환난과 고통울 주시고
사과나 설명이나 인간적인
감정의 호소도 하지 않으시나
변절이란 장애물을 피해
갈 길을 제시 하신다.
본서의 특징은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다.
달콤한 하나님으로 소개될 때
그분은 슬픔과 흐느낌과 고통의
골짜기를 지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친히 모든 위로의 이유가 되시며 삶을
지탱시키는 문제 해결사로 등장한다.
그러나 피할길을 주시며
인내하시는 하나님으로 소개되어지면
그분은 우리 영혼이 기쁨 만이 아니라
슬픔도 필요함을 일깨워
전능자의 손길르 더듬어서라도 찾고
성장케하되 정금으로 만들기 위해
때로 용광로에 넣어서라도 불순물을
제가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은 시련과 슬픔이란
역설적인 으혜 속에서 교훈을 주신다.
황금과 백금이 합급되어 망치로 심한
난타를 당할 때 우리는 움추린다.
난타 뒤에 단단하고 빛이 좋은
백금 가금의 놀라운 색깔이 도출
된다는 것은 모르기 때문이다.
본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함에 있어 늘 갖고 있었던
“왜 나만?” 이란 질문이
썩 줄어들었다.
밫과 그림자가 함께 본질상
공존하거나 존재할 수 없듯
믿음과 두려움이 함께 존재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체험한 실절적 사례들이
가슴에 와서 많이 닿아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던 것을
이 시간 기억한다.
이제 공감하는 그 부분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접목하여
용기를 주는 일을 감행해야
겠다고 다짐 한다.
역경을 이길 수 있는 기본적인 원리를
제시함으로 꿈과 비전을 다시 상기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에
관한 통찰력(insight) 이 제시됨으로
믿음이 있다 하나
환난과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음하는 자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 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잠시 내가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
이런 상황으로 혼란스러워 내게
“어째서 하나님은 내게...?” 라고 묻는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사주었다.
그가 다 읽고 고백하는 말이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해답이 나왔단다.
“의인은 이 땅에서 고난이 많다지요?
바로 그부분에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고 밝게 웃었지만...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
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34:17-19)
나는 그에게 덧붙여 이렇게 말했다.
“맞는 말이네! 그러나 이것도 알아야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
성경에 기록하되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상황이든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님이 같이 동행하신다는
모든 이벤트를 만들어 주시는 주체가
하나님 이심을 아는 이상에는 ...
오늘도 나는 위로를 얻는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연단하신 후애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10)
그날을 위해 나를 제련시켜 주소서!
이 인생 광야 훈련 장에서!...
- 글맺음 -
2022/06/29(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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