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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몬산의 촉촉히 내리는 이슬같이2 / 나의 영혼의 삶의 그루터기 / 큐티(Q.T.)와 조율하며 함께 살아온 특별한 삶!신앙씨리즈 2022. 5. 11. 11:2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헐몬산의
촉촉히 내리는 이슬같이2
/ 나의 영혼의 삶의 그루터기
/ 큐티(Q.T.)와 조율하며
함께 살아온 특별한 삶!
/ By Priscilla
과거 우상 숭배헸던 가정에서 태어나
10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친구 손에 이끌려
동네 장로 교회 예배당에 나갔다가
아버지를 만났던 나!
그 성스러운 처소! 나의 피난처요
안전 지대요... 물덴 동산 처럼
'나의 영혼의 삶의 그루터기'가
되었던 그곳!
마치 고향 처럼 아니 아버지의 품 처럼
따뜻하고 포근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열었던 곳!
나는 타의에 의해서 예배당에
첫발을 딛는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주님을 주님을 영접하며 첫발을 떼던
그 시각 부터 하나님은 나의 오직 한분
절대적인 친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
장로교 배경에서 자라 신앙적으로
철저하게 묵상기도에 훈련이
되어졌지만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시 우상을 섬겼던 어머니께서
“한 집안에 두 종교를 받아
들일 수는 없지 않은가?” 하시며
내게 부드럽게 호소를 하심으로 17세의
나는 맏 딸로서 어머니의 그 제안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 실제로 세월이 흘러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교회는
출석했으나
누군가 지도자가
관심있게 이끌어 주는 기회를
접하지 못한 고로 ...
그만 영혼이 그만 기나긴
신앙적 공백기간 동안 영혼이
피폐되고 목이 마르고
고갈 되어졌다.
그리하여 결국 나는 무릎을 꿇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다.
그 당시 미션 스쿨에 다니며
예수님과 하나님의 실체를 묵상 중에
느끼고 예수님과 같이 동행함을 인식하고
체험하며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그 역할을 몰랐기에...
"언젠가 때가 이르면
다시 주님께 돌아 오겠습니다.” 란
고백을 드린 후에
나는 결혼 직전까지
침륜에 빠진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하여 약 10 여년간을
마치 광야에서 길을 잃어
유리하는 양처럼 방황하는 삶을
반복하며 살았다.
그 결과 나의 지, 정, 의를 가지고 혼적인
믿음으로 인생의 중량을 해결할 수 없어
늘 마음이 나는 공허하고 삶의 만족이
없이 건조하기만 했다.
- 계속 -
2020/05/1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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