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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내게 남겨주신 교훈4 / 밥 한톨에 담은 농심의 정성을 기억하렴!신앙씨리즈 2021. 11. 15. 08: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아빠가 내게 남겨주신 교훈4
/ 밥 한톨에 담은 농심의
정성을 기억하렴!
/ By priscilla
그분의 얘기를 들으며 그 순간
나는 기억 속 아주 오래 전에
살아 생전 내게 들려 주셨던
아버지의 귀한 교훈이
새삼 떠 올려져 졌다.
식사 때 밥 한톨을 남기면내게 말씀 하셨던 아버지!
“얘야! 농부가 쌀을 만들어
우리에게 안겨주는 과정을
한번 생각해 보렴.
농부가 논에 벼 씨를 뿌리고
경작을 하고 온갖 시련을 다 딛고
힘써 길러내는 전 과정을!
그 과정 속에
가뭄과 홍수를 겪으며
견뎠던 농부가,
마침내
추수기에 탈곡을 해서
우리에게 안겨주는 쌀을
생각해 봐라!
그들의 노고가 없었던들
어찌 우리가 맛 있는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으리요?
그러니 네가 농부의 이마에
땀을 흘리며 수고를 다한
농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렇게 값 없이 여기면 안 된다.
그분들에게 감사해야해!
지금 생각해 보니
아버지와의 추억 속에
이런 교훈이 있어
그 말씀 이후로 아버지를
잃고 나서도 내게 일러주신
그 말씀대로 식사를 할 때면,
꼭 농심의 마음을 생각해서
각별히 유념을 하게 되었다.
끼니 때 마다 감사하며
쌀 한톨 이라도...
그분들의 정성을 생각해서
습관적으로 남기지 않고
먹을 정량만 미리 한술 떠서 먹는
식습관이 길러지고 형성된 것을
항상 감사해야 하리라!
지금 생각하니 요즘같이 가치를
구분해야하는 시기에 새록새록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내가 기억하는 시절의
아버지는 병환 중 이셔서
흔하지 않은 기회 였지만
내게 귀한 교훈을 주셨던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식사 때 밥 한톨을 남기면
내게 말씀 하셨던 아버지!
“얘야! 농부가 쌀을 만들어
우리에게 안겨주는
전 과정을 생각해보렴.
농부가 논에 벼 씨를 뿌리고
경작을 하고 온갖 시련을
다 딛고 힘써 길러내는
그 힘든 과정을!
그 과정 속에...
가뭄과 홍수를 겪으며
견뎠던 농부가 마침내
추수기에 탈곡을 해서
우리에게 안겨주는 쌀을
생각해 보려므니!
그들의 노고가 없었던들
어찌 우리가 맛 있는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으리요?
그러니... 네가 농부의
이마에 땀을 흘리며
수고를 다한 농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렇게 값 없이 여기면 안 된다.
그분들에게 감사해야해!
알았니?
늘 식탁에 올라온 밥 한공기!
한톨의 고마움을 부디 잊지 말거라!"
지금 생각해 보니
아버지와의 추억 속에
이런 교훈이 있어
그 말씀 이후로
꼭 농심의 마음을 생각해서
감사하며 쌀 한톨이라도
그분들의 정성을 생각해서
습관적으로 남기지 않고
먹을 정량만 미리 한술 떠서
먹는 식습관이 길러지고
형성된 것을 감사해야
하리라!
요즘같이
참된 의미와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구분해야 하는 시기에
새록새록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나 또한 그런 마음을
아이들에게 어려서 부터
자주 전달했더니...
그 자녀들이 으례껏
습관화 되어서
오늘 이야기의 첫 서두처럼
그런 말을 자녀에게서
듣게 되는 때가...
어느새 그 노모처럼
되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 글맺음 -
2021/03/0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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