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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Mai Piu Cosi Lontano) / 문화산책20
    문화산책글 2021. 2. 5. 07:26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 Mai Piu Cosi Lontano 

    / 문화산책20

     

      

     

    / Andrea Bocelli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rest'il cuor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대의 손길이 없이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il calore 

    Che ti scalda il cuore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대의 열정없이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E mille giorni 

    E mille notti 

    Senza capire 

    Senza sentire 

    Senza sapere 

     

     

     

     

     

    Che non c'e niente al mondo 

    Nemmen nel piu profondo 

    Sei solo tu Soltanto tu

     

     

     

     

     

     

    수 천 일의 밤낮동안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심지어 내 영혼의 

    깊은 곳도 알지 못합니다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rest'il cuor 

     

     

     

     

     

    당신은 내가 필요로 하는 

    단 한 사람, 오직 당신입니다!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more 

    Di chi ti ha aspettato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ㅡ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대의 손길이 없이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____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지금 듣교 계신 

    Andrea Bocelli 의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란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첫 노래의

    '인트로' (Intro) 부터 

     뭔가 느껴지는 감동이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요! 

     

     

     

    사운드에서 부터ㅡ

    누군가가 우리의 무딘 

    마음을 쿵쿵 쿵쿵ㅡ

    두드리며 

     

     

     

    그 곳에서 부터 나오라고 

     울려주는 듯한...

    그런 강한 느낌을 

    갖게 된다죠!

     

     

     

     

    신앙 생활을 하며 

    주님과 동행하다가

    어떤 연고로 

     

     

     

    잡고 있던 주님을 손을 

    스스로 놓아본 경험이 있다면 

     더 더욱 이런 느낌을 저 처럼 

    강렬하게 받게 되겠죠?

     

     

     

    사랑하는 님을 떠나본

    경험과 혹독한 시련과 

     광야같은 이 세상에서 

     

     

     

    톡톡히 외로움을 

    맛 보았기에ㅡ

     

     

     

    우여 곡절 끝에 

    다시 만난 예수님께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확고하게 다짐하는 

    순간이라죠.

     

     

     

    38년 간이나 혈우병을 

    앓았던 여인이 다시는 

    기회를 못 잡을 것처럼... 

     

     

     

    오직 낫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 자락을 

     힘주어 굳게 잡고 끝까지 

    놓지 않고 있었을 때, 

     

     

     

    제자들은 비록 그녀의 

     행위를 보고 심히 

    나무랐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녀의 

    마음 속에 있는 그녀의 

    절박한 믿음을 보시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녀를 즉시 고쳐 

    주셨던 것을 

     생각해 봅니다. 

     

     

     

    오늘 우리가

    섬기고 있는 주님은 

     

     

     

    장차 때가 이르면...

    정결한 신부들을 만나러 

    오실 신랑 되신 예수님

    이십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와

    뼈아픈 애환을 

    체험 했음에도!

     

     

     

    오늘 이 시간에 여전히

    영적인 앉은 뱅이가 되어 

     

     

     

     예수님이 지나 

    가신다는 소리를 듣고도ㅡ 

     즉시 따르지 못하고,  

     

     

     

    그나마 잡아 주시려고 

     내미신 예수님의 손을 

    선뜻 잡지도 못한 채 

     

     

     

    세상에 미련이 많고 

    염려가 너무나 많아...

     

     

     

    미적 대며 지체하는 

    신앙인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겠죠. 

     

     

     

    그분께 

    오직 우리 자신이 

    고백 드릴 말은 

     바로 다음과 같다죠!

     

     

     

    '수 천 일의 밤낮 동안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알지도 깨닫거나 

    느끼지도 못하고, 

     

     

     

    심지어 내 영혼의 

    깊은 곳도 알지 못합니다

     

     

     

    당신은 내가 

    필요로 하는 단 한 사람, 

     오직 당신 입니다!'...라고

     

     

     

    ___________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이 견디기조차 

    힘든 인생을 어여삐 여기사 

     

     

     

    Precious Lord, Take my hand,

     Lead me on, Help me stand,

    I'm tired, I'm weak I'm worn

     

     

     

    폭픙우 흑암 속 헤치고

    밝은 빛으로 오셔서 

    부디 나의 내민 손을 꼭 잡고 

    주님 원하시는 길로 인도하소서 

     

     

     

    Thru the storm, Thru the night, 

     Lead me on, To the light 

     Take my hand, Precious Lord,

     Lead me home.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닥칠 때,

    주님여 날 떠나지 마시고

    도와 주소서!

     

     

    간절히 외마디 외치는

    이 소리에 귀 기울이사 

     손 잡고 날 인도 하소서!

     

     

     

    ___________

     

     

    주님여! -  

     

    세상 정욕과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사오니ㅡ

     

     

     

    죽어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족고,

     살아도 그리스도의 부활에 함께 

     동참할 것을 믿으며 살고 있기에...

     

     

     

    이제 더 이상 주님 손을

    뿌리치지 않고...애타게

    그리워하다가 

     

     

     

    마침내 이제 겨우 잡은- 

    예수님의 손을 확인하듯 

    다시 꼬옥 잡고

     

     

     

    살아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살다가

     

     

     

    언젠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또한긋 

    숨을 다하면 ...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영광에 함게 

     참예하게 될 것을 

     또한 믿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다시금 고백드립니다.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영원히(Neverㅡever)'

     

     

     

    2009/08/1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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