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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 너는 근원이 될지라! [창 11:27-12:5] / 신앙컬럼 187
    신앙컬럼글 2022. 3. 7. 05:2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출발 / 너는 근원이 될지라!

    [창 11:27-12:5]

    / 신앙컬럼 187

     

     

     / By Priscilla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불러 '우르' 

    있는 모든 자들에게 떠 나라 명령 하시고

    그를 가나안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의 메세지는

    실로 그를 '창대케 하시며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크고 놀라운 축복의 

    말씀 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그가 그간 장성

    할 때 까지 뿌리 내리고 지냈던 지역

    '갈대아우르'-세속적이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팽배히 성행 했었던ㅡ  

     

     

     

    그리하여 이제까지 자신에게 사뭇

    익숙했던 삶의 일부요, 터전이었던 

    장막을 벗어나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님을 전제로 

     

     

     

    먼저 아브라함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때로 우리도 신앙 생활을 하면서

    믿음의 장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가장 익숙했던 

    삶의 일부분을 포기하며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지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 살라'

     하시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삶의 기반과 지대를 옯겨 

    지게석을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에 듣도 보지도 체험 해

    보지 못한 일에 동참 시키고자

     

     

     

    간혹 우리를 시험코자 일가 친척을

    떠나 먼 타 지역으로 흩어 보내실

    때도 있습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는 영광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입어 출발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에 대한 전제는 

    우리 모두 이미 익히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갈 때도 

    전폭적인 삶을 그분께 밑길 때 까지는 

     

     

     

    자신을 비워 드리고 순복하며 나가는 

    과정에서의 깨어짐의 아픔이 무엇

    보다 먼저 수반 되어져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 되었듯이 

     

     

     

    '그런즉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말씀에 근거하여 

     

     

     

    지난 인생에서의 익숙했던 사고 방식이나 

    습관, 사상, 통례, 선입 관념, 고집 또는 

    아집, 자랑이나 지나친 자신감이나

     

     

     

    우월 감등은 단호하게 버리고

    과거에 연연 해서는 안됩니다.

     

     

     

    출발시 산소망을 가지고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아니하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나아가야 할 터인데 툭하면

    우리는 손쉽게 구습을 좇고 

    고수하려 듭니다.

     

     

     

    때문에 아직도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현실과 타협 하고자 하고, 

    할 수만 있다면 변명 하려 하고 

     

     

     

    급기야는 그간 삶의 일부가 된 나머지 

    너무나도 익숙 해 버린 제 자리를

    뒤 돌아 보고 그만 안주 해 버리려고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나의 갈대아우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소명받기 전 혼돈되었던 

    나의 내면의 상태? 

     

     

     

    한 때는 물질의 풍요에 

    탐닉 했었던 그곳?

     

     

     

    제법 인생의 실타래가

    잘 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안닉하며 

     

     

     

    '여기가 좋사오니...'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지점? 

     

     

     

    어쩌면 그래 이렇게 살아도...

    라고 여기고 현실과 쉽게 동화되는 삶?

     

     

     

    이 모든 것이 포함되는 곳이

    갈대아우르의 온상 이라면?

     

     

     

    우리는 단호히 단번에 

    그 곳을 벗어나야 합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새롭게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멸망 시키게 하려고 하기에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좇지 않게 하고자 

    끊임 없이 미혹 시키고, 참소하고, 지연 시키고자 

    수 없이 방해하려 우는 사자 처럼 달려 들지만,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동행해 주시며 안위 해 주시기에 우리는 

    우겨쌈이나 어려움을 당해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비바람이 불던, 

    창수가 나던 하나님께서 일단 

    '새로운 출발을 향해 떠나라...'시면 

     

     

     

    사탄의 참소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말고 과감히 떨쳐 버리며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지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믿음만을 

    가지고서 정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때 모든 상념과 현실적인 

    유익을 떠나 보내고 모든 것을

    잘라내는 아픔도, 

     

     

     

    때로는 우리 앞에 헤어지는 슬픔을 

    겪을지라도 현실을 딛고 담대히 

    이겨나가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이미 복의 근원이 된 사람들

    이기 때문 입니다. 

     

     

     

    믿음이 조상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적용하며 

    오늘을 행동해야 할까요?

     

     

     

    1) 사탄의 올무에서 벗어 나도록

    단호히 물리치고 성령께 더욱

    삶을 의존 하십시요

     

     

     

    2) 고난이 올 때, 더욱 우리

    믿음의 지경을 넓이 시려는 주님을 

    바라 보며 감사 드리십시요! 

     

     

     

    3) 갈대아우르를 떠나며 하나님의 

    부름에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를 전폭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이시기에 그렇습니다.  

     

     

     

    기도 

     

     

     

    주여! 

     

     

     

    새 출발을 앞 두고 아직 해결 못한 

    많은 문제들이 우리 안에 

    있음을 발견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이 모든 부분을 부둥켜 안고 

    고민하거나 연민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께 맡기고 자유함으로 

    다만 의심없이 순전하게 

    따르게 하소서!  

     

     

     

    아멘 

     

     

     

     

    2010/02/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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