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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의3 [갈 2:20] / 폴의성경특강70폴성경특강 2022. 2. 25. 19:19
그리스도인의 정의3
[갈 2:20]
/ 폴의성경특강70
/ By Priscilla
2.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 2:20)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 까지는
삶의 주체가 자기 자신 이었고,
삶의 방법이 율법 준수 였습니다.
결국 그 삶은 하나님을
믿는 삶이었지만 예수님을
핍박하며 구원의 길을
부인한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을 핍박하고
구원의 길을 무시하는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사도 바울과 같이 자기
자신이 주인이 되어 세상
쫓아 살면서
자기 의를 나타내고 사는 삶이
바로 구원의 길을 부인하는
삶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주신
생명을 지니고 산다는 것은,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주인이심을
모시고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때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육신과 죄된 마음으로 부터
벗어나 영의 자녀로서
주님의 삶을 본받도록 우리를
인도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주인의 바뀜 없이 삶의 바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체험을 한 사도 바울은
성경에 말씀 합니다.
"예수는 하나님께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죄된 자아의 주인은 우리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한 삶을
살게 만들지만
(그리스도인 일지라도)
예수님으로 우리의 삶의
주인을 삼고 나면 다음과 같은
삶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1) 우리로 지혜로운 삶을
살게 만듭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근본으로 삼고 살도록 해줍니다.
(잠9:10)
삶의 목적을 바로 알고
살게 만들어 줍니다.
2) 우리로 의로운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의로움이란 죄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죄가 없는
상태에서 살게 해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 죄를 짓고
싶은 마음과 죄책감에 시달림은
나의 죄된 자아가 주인으로
있음으로 오는 자연 현상입니다.
죄 가 없으신 분이 다스리는
곳엔 죄도 있을 수 없습니다.
3)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십니다;
거룩함이란 성결을 의미 합니다.
죄의 짝은 마귀 입니다.
죄된 자아는 마귀를 좋아 합니다.
타락된 세상을 좋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신부가 된 성도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좋아 합니다.
이는 성결한 신부로서의 삶을
살게 만들어 줍니다.
- 계속 -
2010/09/22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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