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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의 발자취17 / 앤의신앙일지
    신앙씨리즈 2021. 2. 3. 09:2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17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뼈아픈 눈물을 흘리시며 

    병마와 싸우시던 시어머님!

     

     

    그분으로 인하여 나는 

    '영적 전투'란 단어를 배웠다.



    주님을 그녀의 구세주로 

    영접한 후에도 너무나 

    육신이 연약 하기에

     

     


    주어진 비극적인 

    인생을 한탄 할 수 밖에

    없으셨던 그분!



    인간의 연약함을 틈타 

     혼란스런 영혼이 

      깃들어서는...

     

     

    하나님이 그녀에게 

    허락 해 주신 주신

      그 평안을... 

     

     

     

    마구 노략질하고 

    멸망시키고 죽이고 

    파괴하려는 병마와 

    끊임 없이 맞서 투쟁 

     하셔야 했던 그분!

     

     

     

    가냘픈 몸을 

    이끌고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와 

     대면하여 

     

     

     

    언제나 고독하게 맞서

    병마와 싸워야만 하셨던 

    나의 시어머니!


     

    시모의 간절한 생을

    향한 절규와 탄식! 

     

     

     

    ㅡ그리고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애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눈믈의 곡성으로 

    호소했던 그녀의 탄원의 

    눈물로 얼룩진 애한의 

    -도고 기도를

     

     

    그 당시 시부모님이 머물러 

    계셨던 건넌방에서 내가 

    기거하며 들을 때 마다!

     

     

     

    나는 연약한 인생에 대하여 

    오열하며 한탄하는 곡조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그때마다 곧잘 나는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인 ㅡ이스라엘 

    백성을 곧잘 떠올리곤 했는데




    구약성경 출애 굽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의 하나님을 신속히 

    저버린 것에 대한 징벌로

    내린 무려 애굽의 포로

    생활 430년 동안의 

    쓰라린 애환과...

     

     

    그들의 눈물의 기도와

    회개에 따르는 저들의

    곡성을 들으셨던

    하나님을 나는 상기했다!


     

    - 계속 - 

     

     

     

     

    1993/09/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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