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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6 / 비젼을 잉태하다155 / 여행 시발점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99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소망의복음 2022. 2. 16. 16:53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6
/ 비젼을 잉태하다155
/ 여행 시발점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99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96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23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11
/ By Priscilla
1993/10/10(일)
수학 여행 아니 오히려
졸업 여행 이란 어휘가
더 적절할 듯 싶다.
아뭏던지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
거의 뚠 눈으로 밤을
지새고 나서
새벽 5시30분에 기상하여
부지런히 가정 사역을 하고는
약속된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서둘러 거의 종종 걸음으로 걷다가
급기야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기도탑 아래로 헐레벌떡
뛰어가다.
그곳 기도탑 아래에서
약속 시간에 운집하여
대기한 버스를 타도록
이미 우리는 내정되어 있었다.
나는 나로 인하여 다른 이들이
지장 받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이미 서두에 언급 했듯이...늦지
않으려 종종 걸음으로 걷다가
그만 마음이 다급해져
약속 장소까지 단숨에 그리
달려 나갔던 것이었다.
다행히 집에서 5분 거리여서
제 시간에 도착 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겐 행운이었다.
집에 두고 가는 가족들을 위해
가정 일을 이것 저것 하나라도
더 해 놓고 나서
아주 홀가분하게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버스는 나 다음 으로도
두명이 늦어진 바람에
곧 바로 출발 하지 못하고
대기하여 잠시 기다려야 했다.
그 동안에 나는 이미
앞측 차창가에 자리를 잡고
여행을 출발 하기 전
버스 앞 좌석에 편히
앉아 잠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뒤에 것은 다 잊어 버리고
현재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추스리기 시작했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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