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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8 / 비젼을 잉태하다157 / 예수님과 동행하는 여행? (남편의 당부) /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소망의복음 2022. 2. 19. 09:33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8
/ 비젼을 잉태하다157
/ 예수님과 동행하는 여행?
/ 남편의 당부
/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1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98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25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13
/ By Priscilla
1993/10/11(월)
졸업 여행을 떠난다고서둘러 집을 나서려던
바로 그 때!
여행 채비를 하고 잘 다녀 오겠다는
남편은 나를 떠나 보내며 남편은
내게 진지한 얼굴과 모습으로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프리실라!
주님께서 육신의 남편과는
지난 여름에 모처럼 선교차
고국 여행을 하게 해 주셨으니!
며칠 전에 있었던 결혼 15주년
기념일에 같이 함께 여행이라도
떠나지 못한 것이 종내
아쉽긴 하지만!
또 알겠소? 이번 계기에
하나님의 응답을 확인하고 올지!
허니 무뚝뚝하고 일 중심이고
말 수도 없어 재미 없는 내 대신에...
영의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해서
더욱 많은 것을 같이 보고
느끼고 돌아와요"...라고,
그는 또 그의 말에새삼 감동을 받아 고마워하며
한편 늦을까 서둘러 떠나려는 내게
다시금 상기를 시켜 주었다.
"당신! 졸업 전의
마지막 여행이니만큼,
당신 졸업 후의 진로 문제도,
곰곰히 주님께 아뢰고 와요!"...
라고..
과연 그의 성품대로 자상하고
성실하게 잊지 않고 챙겨서
덧붙여 말해주었다.
평소에 말 수가 적고
무뚝뚝 하여 혹 무정 해 보여도
나는 그런 그가 든든하고진실해 보여...
그져 오빠처럼 연인처럼
아버지 처럼이나 좋았다!
과연 그의 얘기처럼
신학교를 졸업한 후 다음 해에
하나님께서 나의 진로를
어떻게 열어 주실지는
미지수 지만...
설사 어떤 환경 일지라도그분께서 반드시 우리를
선으로 인도해 주시리라는 것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나는
확실히 믿고 신뢰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는 그분만이나의 구세주 이심을 믿는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역사 하셨던 나의 하나님!
오직 그분의 은택을 잊지 말자!-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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