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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 바람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6시부의노래 2021. 2. 1. 19:10
New Zealand West Side Moru
시샘 바람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6
/ By 소몽 임 영수
네 데려온 꽃인데 시샘하다니
요랗게 고울줄울 밑쳐몰랐나
아서라 그냥둬라 한 껏뽑내서
벌나비새 더부러 찬미케하라
너만이 할수있는 봅의 마력을
넓은 벌에 수노아 펼쳐놓고서
동장군 어데두고 왜되 도라와
네게도 이런 비정 있섰더란가
매정한 싸늘바람 비켜가다오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 벌판에서!
1994/ 04/01
/ By 소몽 임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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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자연의 이치를
바라 보면서
바람을 의인화시켜
노래한 시부의
섬세하고도 아름답고
다정다감한 감성이
넉넉하게 우리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우리 크리스찬도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된 자가
먼저 하나님께 선택
되어져 쓰임을 받을 때ㅡ
시샘 바람처럼 투기하며
싸늘하고 비정한 이가
되지 않기를!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훈훈한 심령으로 도닥거리며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넉넉한 이가 되기 위하여
항시 깨어 기도하는
아름다운 이가 되게
하소서!!
2010/05/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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