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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5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 / 교직 생활기13라이프러너 2022. 1. 10. 22:2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5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
/ 교직 생활기13
/ By Priscilla
"나의 이름은 누구 누구이며
왜 수업에 들어 오게 되었는지?"
또한 내가 담임께 요청을 해서
자원했음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먼저 판서한 대로
"사랑의 종류는?
(What Kinds Of Love?)"
사랑의 4종류의 형태를
그들에게 말하기 전에 나는 다시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사랑의 종류를 아는 사람은?"
학생들이 반응을 하며 나는
칠판에 받아 쓰기 시작하며
서서히 수업을 유도해 나갔다.
첫째로 '필레오' (Phileo)
"정신적인 사랑"
둘째로 '스토로게' (Storge)
보모와 자식간의 따뜻한 사랑이나
친구 우정이나 우애로 부터
시작된 사랑
셋째로 '에로스' (Eros)사랑
"남여간에 느끼는 육체적인 사랑"
넷째로 '아가페' (Agape)사랑
"조건 없이 돌봐주는 이타적인 사랑"
두번 째 이슈는
"카타르시스(Catharsis)
란 무엇인가?"
그리스어로 종교적으로
'정화(淨化)또는 배설이란 뜻!'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을
관람하는 것은 관람자가 배우의
정서들을 대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카타르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말과 행위나 감정을 통해
타인의 비극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배설한다는 의미를 지님
철학적으로 깊이 들어가거나
딱딱하거나 복잡하지 않게
풀어 가면서
나는 입시와 진로를 앞둔
그들의 복잡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해갈되어
지기를 바랬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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