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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49 / 비젼을 잉태하다78 / 갈등의 시기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22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19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46 / 하나님의 '카이로..소망의복음 2022. 1. 5. 18:32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49
/ 비젼을 잉태하다78
/ 갈등의 시기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22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19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46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35
/ By Priscilla
그러나 사실 현실적으로
나는 매 학기 때 마다
남편 때문에...
학교엘 다시 계속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생각하랴
나 혼자 고민이 되었다.
왜냐하면 남편은 아직 한번 내가세상에 나가 A상가에서 내 딴엔
수고를 하여 매달 월급 처럼
조달될 기틀을 만들었음에도
내가 잘 나가던 도중에 멈추고
신학교에 들어 간 것이 마음에
양이 차거나 흡족하지 않았던지?
틈만 나면 내가 나가서
무엇인가 곁두리로 일을 해 주길
원했던것 같다고 여겨졌다.
그래선지 부담 스럽게도
공부를 하는 내게 계속 나를
설득하고자 다른 직종의 직업을
넌지시 내게 말하곤 했다.
물론 시아버님과 남편의 동의로
기쁘게 들어간 신학교 였지만
그래서 더욱 난 등록금으로
남편에게 부담을 주기가
싫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2학년 때
여름 방학엔가 그가 내게 하루는
크리스챤 음반을 만드는 S사
음반 시디를 판매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했다.
내가 경험치를 쌓아 잘 되면
조그마한 가게를 열어줄까 하는
그의 생각이었던 것?
그래서 나는 왈가왈부 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에게
본을 보이기 위해
여름 방학동안 1달 정도를
그의 제안을 받고 S음반 회사와
전화로 연결하여 아침에 전화로
궁금해 하는 고객의 집 주소를
내게 말해주면
나는 그 장소를 버스를 타고
찾아 가서 가가호호 방문을 두드려
고객을 만나고 집에 돌아 오곤 했다.
더운 여름날모르는 길을 찾아 나서며
때로 심지어 논두렁 밭두렁도 터덜 터덜
걸어 다니며 나는 남편이 더욱 나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그렇게 그의 말을 존중 한다는 몸짓의
일을 하러 다니면서 한편으로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를 드렸다.
그에게 감동을 주기 전 까지는
그는 계속 내게 제안을 할 것이다.
그랬더니 하루는
세월은 쏜살 같이 흘러 1달
정도가 지나게 되고
이제 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개학이 곧 다가오던 그 무렵에
하루는 그날도
나는 여전히 터덜 거리며 고객의
주소를 찾느라 길을 걸어 다니다가
방문하고 뚜렷한 확답이 없이
상담을 해 주고 부지런히
집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듯이
그가 내게 잠시 얘기를
좀 나누자고 했다.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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