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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본 -마르다(Martha)와 마리아(Mary)3 [요 11:40] / 폴의성경인물56폴성경인물 2021. 12. 22. 18:53
New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 영광을 본
-마르다(Martha)와
마리아(Mary)3
[요 11:40]/ 폴의성경인물56
/ By Paul
2) 마리아:
1) 영성을 사모하는
여인 이었습니다.
(눅 10:39)
일반적으로 집에 손님이 오면
제일 중요한 일이 접대 입니다.
특히 주인의 일손이 부족할 땐,
함께 참석한 사람들도 도와야 하는데
하물며 동생이 언니를 돕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일입니다.
그런데도 마리아는 예수님의 곁에
앉아 말씀을 듣기를 더 원했습니다.
여기에서 마르다는 주님을
접대해야 할 손님으로 생각한 반면,
마리아는 영생의 말씀을 주시는
구세주로 여겼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육신이 갈급한 자는 음식을 찾고
혼이 갈급한 자는 지식을 찾으나,
영혼이 갈급한 자는 말씀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도 영혼이
가장 좋은 것이 자기에게 가장 좋다는
것을 마리아는 알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마리아에게 주님은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 하셨습니다.
좋은 편이란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편입니다.
영성은 예수님을 따르려는 마음 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영혼을 깨우쳐 줍니다.
말씀을 많이 깨우칠 수록
영성은 깊어 갑니다.
신앙은 영성의 깊이로 자라 납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신앙을 위하여
항상 영성의 자리를 택하였던
사람 입니다.
(2)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요 12:3)
사람은 각자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표현방법이 다릅니다.
사랑의 정도에 따라 점점 드리기
어려운 것을 내어놓게 됩니다.
마르다는 주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을 자신의 봉사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자신 전부를
드렸습니다.
첫째는, 미혼 여성이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향유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 향유의 가치는 300 데나리온 즉,
1년치 임금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마리아가 지니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값진 것을 드린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소유를
지불함으로 가치를 입증하게 됩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소유 전부를
드린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의 머리 카락으로
향유를 부은 예수님의
발을 씻었습니다.
그 당시 풍습으로는 여인이 머리를
동여 매지 않고 공중 앞에 나가는 것은
부도덕한 여인의 표증 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자신의 가장
귀한 몸의 지체로 예수님의 가장
낮은 지체인 발을 씻음으로 진실로
경배함을 보였습니다.
- 계속 -
2010/04/16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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