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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3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18 / Art -Club2 / YMCA 기관내 각종 써클 활동2라이프러너 2021. 12. 22. 09:3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3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학 시절18
/ Art -Club2
/ YMCA 기관내
각종 써클 활동2
/ By Priscilla
내가 활약을 한창 했던 청년 시절을
잠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밖에
정부에서 탄압하는 운동 중 하나로
장발들을 잡아 머리를 강제로
바리깡으로 밀어 자르고
여성들은 미니스커트가 짧은 경우
무릎 위로 몇센티인지 측정하는
자를 재며 단속을 했고
음반은 가사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사상이 이상하다고
음반 심의에 걸리던 시절
밤에 통행 금지 제약도 있었고
정말 그렇게 내가 활동하던 그 시절에
우리를 통제하는 여러 제약이
있었다고 해도!
물론 한 쪽에서는 언제나 그러하듯
정치적인 문제로 정부를 반대하는
반대파 무리들도 많았고
또는 소용돌이와 이념의 차이에
따른 격돌로 혼란한 시국 이었지만
어려운 시국 가운데서도 대학가에서
유행했던 써클 활동이며 각종 봉사며
사회 참여며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서
그래도 한편으로는 그 당시 나의
학창 생활 때를 뒤 돌아보면 학생들이
나름 건전한 활동을 많이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그 기간에
'라이프 러너'로서 나는 많은 것을
체험하며 배우고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통기타를 치며 대학가에서 부터
흘러나온 운동인 소위 건전한 노래들이
"아름다운 노래 정든 그 노래가
우리 마음에 메아리쳐 오면..."
가사 내용 처럼...
전국에 메아리치듯 퍼져 나가고
특히 서클 모임에서 MT를 가서
진행하던 '캠프 파이어' 때 마다
트랜드 처럼 모닥불을 피우고
빼 놓치 않고 불렀던 노래!
'모닥불 피워 놓고..'등등
그 외에도 그 때 당시를 회상할 때
여러명이 모이면 늘 으레껏 쉽게
반주를 하던 통기타에 맞춰 불렀던
여러 노래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순화 시키기도 했던
그 시절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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