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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3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19 / Art -Club3 / YMCA 기관내 각종 써클 활동3라이프러너 2021. 12. 22. 09:3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3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학 시절19
/ Art -Club3
/ YMCA 기관내
각종 써클 활동3
/ By Priscilla
내가 살던 그 시절 당시의 대학생들의
삶이 잘 묘사가 된 드라마 '사랑비'에서
그 시절을 한순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YMCA모임을 통해 중고등 학교 부터
심지어 대학 까지 여학생들로 구성된
공간 안에서 제약을 받았던 나는
고등학교 때에도 서클 활동을 통해
남학생들과 연합되는 모임에 참여 했었고
대학 때에도 Y-회관에 연루된 각종
서클 13에서도 특히 마음에 쏙 들었던
신설이란 -'Art -Club' 이 마음에
들어와 개척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송반 학생들로 구성했지만
그들과 함께 진행하는 대신에
지도자인 L 선생님과 함께 모임을
가지면서 초창기 발기 위원이었던 나는
모임 때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어
광고를 내고 포스터를 작성하여
각 학교 벽보 게시판에 붙여
우리 신설 모임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각 대학에서 몰려온 이들
특히 다음과 같이 광고한바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전공자였던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의 모임' 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이들로
구성되고 자리 매김이 된 사람들이
도합 약 30여명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초대 회장이 되고
번호가 001로 후에는 그 모임을
조력해주는 협력 지도자가 된다.
내가 1기 생으로 초대 회장을 맡고
2기생 부터는 다른 친구 L가
맡아서 서클을 진행해 나갔다.
Y-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에는
특히 '가면 무도회'가 있었는데
그 때 우리 모임에서도 가면을
한창 준비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이
내가 있었던 테이블로 다가왔다.
바로 그 청년이 L이다.
우리 팀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고정으로 모임을 갖고 만났었다.
Y-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에
그밖에 야유회도 가고 행사가
계절 별로 있어 나는 가급적
안빠지고 참여를 했다.
그리고 13 써클 모임이 연합으로 만나
지도자들이 이동할 때 내가 뽑혀서
대표로 글을 작성하여 송별식 때는
작별을 고하는 낭송을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우리는 여름방학에는
특히 지역 봉사를 나갔다.
내가 나중에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어서도 나는 봉사에
지도자로서 참여하기도 했는데
그 내용은 이미 블로그
'어촌 봉사를 다녀 와서'란 글에
그 내용이 일기문 식으로 잘 실려 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내가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무려 내가 1995년도에
한국을 떠날 때 무려 서클을 거쳐간
기수의 인원이 약 400명이라고
들었었는느데...
지금은 어떻게 모임이 변형이 되었는지
연락이 끊겨진 상태지만 궁금하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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